이번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한 민주당 우상호가
역시 서울시장 3선에 도전하겠다는 박원순 현 서울시장을 향해 내뱉은 발언.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한 피로도가 매우 높다.
따라서 박원순 시장이 이번 선거에 출마하려면,
곧바로 출마할 것이 아니라 시장 후보 경선에 참여해야 한다."
"서울시장은 1천만 서울시민을 책임지는 자리인데 4년 임기도 다 채우지 못하고 그만두게 된다면
그 피해는 당과 서울시민에게 고스란히 돌아갈 것이다.
따라서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하려면, 다음 대선에는 불출마하겠다고 선언하고 나와야 한다."
http://v.media.daum.net/v/20180325115746182?d=y
똑같은 논리를 우상호에게 적용하면
국회의원이라는 자리는 지역의 국민을 대표하는 헌법기관으로서 막중한 자리인데
4년 임기를 다 채우지도 않고 서울시장에 참가한다며 중도사퇴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지역 주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다.
그러니 우상호가 서울시장 선거에 참여하고 싶다면
반드시 차기 총선에는 불출마하겠다는 선언을 하고 경선에 참여해야 한다.
그런데 우상호는 이번 경선에 참영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차기 총선에는 불출마하겠다고 선언을 했던가?
천.만.에.
(덧글)
내가 비록 민주당에 표를 주기는 한다만
하여간 구케으원이라는 종자들은 믿을 종자들이 못돼.
그래서 의원내각제를 결사반대하는 것이고.
총리추천제?
웃기지마.
니들이 주장하는 총리추천제가 바로 총리선임제이고,
그게 의원내각제인데 뭔 멍멍이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