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칼럼인데요. 구글링해서 읽어들 보세요.
원제가,
The Ivanka of North Korea? Oh please..
입니다.
트럼프 까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비교적 리버럴한 매체로 알려져 있지만 국격이 훼손되는 상황이나 분위기가 조성되는 것 같으니까 발끈하면서 한미의 미디어들을 비판하고 나섭니다.
김정은이 트럼프와 같은 레벨로 비교되고 펜스가 홀대받고 심지어 미국이 북한과 동렬에 놓이는 걸 못참겠다..라는 거죠.
살인마 김정은의 사악한 실제 모습을 웃음과 매력으로 위장한 김여정이나,
미모로 포장되어 인스타그램의 먹잇감을 제공하며 사람들에게 환상만 심어주는 금권정치 귀족정치의 표상 이방카나
거기서 거기긴 하지만 그래도 어디 감히 Great America의 이방카에 독재자 여동생을 들이대나..라는 논조입니다.
국격 앞에선 진보구 나발이구 없는 거죠.
마지막 두 문장만 옮겨 봅니다.
America is in a rotten moment.
North Korea is irotten to the core.
미국이 트럼프 땜에 잠시 썩어 있을지 모르지만 북한은 뼈속까지 썩은 나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