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관세 폭탄' 왜 던졌나미국 상무부는 최근 포스코에 대해 반덤핑 관세율 3.89%, 상계 관세율 57.04% 등 총 60.93%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현대제철에 대해서는 반덤핑 9.49%, 상계 3.89% 등 13.38%의 관세율 부과를 결정했다. 앞서 미국 상무부는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의 내부식성 철강제품에 대해서도 최대 48%, 포스코와 현대제철의 냉연강판에 대해서는 최대 65%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한 바 있다.미국 정부가 잇따라 한국 철강업체에 대해 관세 폭탄을 던지는 것은 자국의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미국은 한국산 철강 제품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미국 내에 들어오고 있다고 판단했다. 그 배경에는 정부의 보조금 등 여러 형태의 지원이 있다고 봤다. 이 때문에 자국 내 철강업체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것이 미국 정부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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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기사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