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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감옥이라면 남한(박정희정권)은 지옥이다"
(조명훈-재독학자: 남한과 북한 모두 기피한 인물임)
-위의 내용은 강준만교수의《한국현대사산책(1970년)》에 나옵니다.
"박정희는 위험한 인물이다. 그는 변덕스럽고 잘 흥분하며 술을 많이 마신다.
부인에게 재떨이를 던지기고 했고, 보좌진에게도 몇 차례 던진 일이 있다"
"박 대통령은 술을 마시기 시작하면서 모든 명령을 내린다.
박 대통령의 장군들은 그 명령에 따른 모든 조치를 이튿날 아침까지
연기해 놓으며, 다음날 아침 박 대통령이 아무 말이 없으면 간 밤에
말 했던 것을 잊어버린다" (사이러스 밴스 전 미국무장관)
-위의 내용은 강준만의 《한국현대사산책(1960년)》에 나옵니다.
미국 <워싱턴 포스트>는 12일치 기사에서 “박근혜 후보의 참모들은 박 후보를 아버지와 연관짓는 데 대해
민감하다고 말한다. 올 들어 그들은 기사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을 가리켜 ‘독재자’로 부르지 말아줄 것을 요청하는 공지(memo)를 각 언론사에 보낸 바 있다”고 전했다.
독재를 오래 하면 신화가 생긴다.
끊임없는 조작을 통해 독재자의 장점만 백성들에게
세뇌를 시키기 때문이다. 정보를 통제한 상태에서...
히틀러가 그러하고, 스탈린이 그러했고, 김일성이 그러했다.
박정희의 숭배, 그것은 가짜이다
경제발전에 기여한바는 높이 평가 되어 마땅합니다. 극빈국에서 세계 10위 경제 대국으로 수직 상승하는데 있어 박정희가 닦아놓은 기반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경제개발계회과 민족 자긍심 고취하고 새마을 운동으로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었고 뭉칠수 있는 구심점을 주었다는데 높이 평가하고 싶습니다.
독재와 사생활을 빌미로 깎아내리기엔 공적이 너무 크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