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변화의 대상이지 파괴의 대상이 아니다.” 망명한 뒤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해 강단에 선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 공사의 일성이다. 태 전 공사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주최한 ‘내부자가 본 북한’이란 강연에 나서면서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선 평화적인 방법이 우선돼야 한다”며 “군사적인 행위에 앞서 소프트파워를 먼저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2071360
대깨문들이 악마화했던 태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