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9100701070109312001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김도읍(자유한국당) 의원은 이날 서울중앙지검 등을 상대로 열린 국정감사에서 유 전 국장 비위 의혹에 대한 청와대 특감반 감찰이 이뤄진 지난 2017년 당시 특감반원으로 근무했던 A 씨의 증언 내용을 공개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A 씨는 “유재수 비위가 조국(당시 민정수석)에게 보고 들어가고 한참 뒤에 이인걸 특감반장이 특감반 전원(8명)이 참석한 전체회의에서 ‘유재수 건은 더 이상 안 하는 걸로 결론이 났다’며 조사하지 말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전하고 “당시 이인걸 반장도 굉장히 분개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태우 전 특감반원도 유 전 국장 비위 감찰이 윗선의 지시로 무마됐다고 폭로한 바 있다. 김 의원은 “A 씨 외 다수의 특감반원이 (관련 사실을) 증언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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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하나씩 드러나네요.
여기서 A씨는 김태우씨와는 다른 인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