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토요일날 마포로가는 길에 택시를 잡아탓는데....
나이 지긋한 어르신분이 기사분이셧어요.
사전 투표했다고 하니 이런저런이야기 하면서 제가 민주당원이라고 하니 반가워 하시면서
자기가 민주당 대의원이다라고 반가워 하시더라구요.
그러면서 강남의 모후보 이야기를 하시던데......
망명 전 대사시절 북한으로 다시 가게된 이유가 영국에서의 마약으로 미성년자를..흐흠......
어쨋든 그래서 미국으로 망명을 먼저 하려고 했지만 그게 안되어서 한국으로 오게되었다.
그런 사람을 국회의원을 시켜도 되는거냐 라고 물으시더라구요......
중요한건 이건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이야기다 라고 하시던데...이게 맞는건지 아닌건지...적어도 전 들어본
적이 없어서요...전 그냥 듣기만 한거라 들으면서도 뭐 이런 일이 있냐 싶더라구요...
그리고 그 사람의 집안이 빨치산의 직계후손이다 라면서 이런 사람을 국회의원 후보로 내는게 정상이냐면서
목소리 높이시더라구요...이게 있는 이야기긴 한건가요?진짜 궁금한데..이거 삭제해야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