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본부장은 "48명의 사상자를 낸 이천 화재로 많은 분이 심정적으로 힘들어하고, 코로나19 상황으로 경기도 전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의회가 연찬회를 추진하는 것은 시기적으로 적절하지 않다"고 비판했다.
이어 "의회가 전반기 활동을 종료했다면 도민에게 활동을 보고하고 평가받는 게 우선이 돼야 한다"며 "이에 앞서 연찬회를 추진하는 것은 의원들끼리 서로 공치사하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유병욱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운영위원장은 "의회가 연찬회를 추진하는 명분이야 만들 수 있겠지만, 이천 참사와 코로나19 등으로 사회적 분위기가 좋지 않은데 굳이 연찬회를 떠나야 하는지 의구심이 든다"고 말했다.
찢재명이 거수기 노릇이나 하던 비루한 존재들의 꼴불견이다.
- 대구시장 권영진에게 사자후를 날리던 이진련 시의원 같은 존재가 전무한게 경기도의회 꼬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