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美대사대리 "코리아패싱 존재하지 않아…한미 소통 원활"
내퍼 대사대리는 이날 서울에서 가진 VOA와의 인터뷰에서 "'코리아 패싱' 이슈에 대해 잘 알고 있는데 이에 동의하지 않는다"라며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들어서만 서너 번째 통화하는 등 양국 간 소통과 협력이 잘 이뤄지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 정부가) 북한의 올림픽 참가 문제에 대해 미국 정부와 긴밀히 협의·조정해준 데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며 "한국 정부는 지금까지 매우 개방적이고 투명하게 미국 정부에 알려주고 매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크 내퍼 주한 미국대사 대리
한편 내퍼 대사대리는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방한 기간 북한 대표단을 만날 가능성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아직 스케줄을 조정하는 상황이라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 없다"라며 "북한 대표단을 만날 것이란 추측이 있긴 하지만, 어떤 것이 고려되고 있는지 알지 못한다"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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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전문에서 발췌
한국 주도로 북미 대화 스케줄 조율중인것으로 해석되는 발언인데
이번 펜스 방한으로 어떤 방식으로든 미북간 대화를 하겠네요.
진심으로 이번 미북대화가 정례화로 발전되어 긴장완화로 이어져
한반도에 항구적 평화가 장착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