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7-12-02 14:11
'서프라이즈' 3분기 성장률 1.5%…7년 만에 최고(상보)
 글쓴이 : veloci
조회 : 611  

1512083914528.jpg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올해 3분기 경제성장률 잠정치가 약 7년(29분기) 만에 최고치인 1.5%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0월 발표한 속보치(1.4%) 보다 0.1%포인트 상향 수정된 깜짝 성장이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이 크게 늘었고 정부의 추가경정예산 효과가 나타나면서 우리 경제가 명확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3% 성장도 확실시 되는 분위기다.


한국은행은 1일 '3분기 국민소득 잠정치'를 발표하고 올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기 대비 1.5%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0월26일 발표했던 1.4% 대비 0.1%포인트 상향된 수치다. 1.5% 성장은 지난 2010년 2분기(1.7%) 이후 29분기 만에 최고치다.

한은은 속보치를 추계할 때 이용하지 못했던 분기 마지막 달의 일부 실적치 자료를 반영한 결과 민간소비(+0.1%p)와 설비투자(+0.2%p) 등이 추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성장세를 주도한 것은 수출이다. 3분기 수출은 전기 대비 6.1% 성장하며 26분기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도체와 화학제품, 자동차 등 우리 주요 품목들이 수출을 주도했다. 성장률에 대한 순수출의 기여도는 0.8%포인트로 모든 항목 중 가장 높았다.

수출의 호조세는 이미 예상됐던 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관세청에 따르면 9월 수출액은 551억3000만 달러로 1956년부터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월간 기준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13대 주력 수출품목 중 반도체를 포함해 10개 품목이 두 자릿수 이상 증가율을 기록했다. 반도체(96억9000만 달러)와 철강(46억7000만 달러), OLED(10억1000만 달러), SSD(5억4000만 달러), MCP(24억8000만 달러)는 사상 최대 수출 기록을 세웠다.

수입은 4.7% 증가해 지난 1분기 이후 2분기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화학제품, 원유 등의 수입이 늘었다.



정부의 추경도 한몫했다. 3분기 정부소비 성장률은 전기 대비 2.3% 증가하며 2012년 1분기(2.8%) 이후 22분기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한은은 '10월 전망'을 통해 지난 7월 국회를 통과한 11조원 규모의 추경예산으로 연간 성장률이 0.1~0.2% 포인트 오를 걸로 내다본 바 있다.



건설투자도 1.5% 성장해 회복세를 보였다. 건설투자의 경우 지난 1분기 6.8%를 기록했던 성장률이 2분기 0.3%로 급락했지만 이번에 회복세를 나타냈다.


깜짝 경제성장을 기록하면서 올해 3% 성장은 확실시 되는 분위기다. 만약 4분기에 0.5% 마이너스 성장을 하더라도 연간 성장률은 3.0%를 기록한다.


시장에서는 올해 우리 경제성장률이 3.2%를 넘을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4분기 0.4~0.5%만 성장해도 연간 성장률은 3.2%를 찍을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반면 소비는 아직 미진하다. 민간소비 성장률은 0.8%로,1분기(0.4%) 이후 2분기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설비투자는 0.7%로 6분기 만에 최저치를 찍었다.

3분기 국내총소득(GNI)은 전기 대비 2.4% 증가했다. 이는 올해 1분기 이후 2분기 만에 최고치다.

http://m.news.naver.com/read.nhn?sid1=101&oid=277&aid=0004130804&mode=LSD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60045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6370
108427 국민힘 당 뇌가 우동사리들만 남은거냐 하데승ㅇㅇ 10-01 612
108426 감찰위 부적정 의견 사유 나옴......... (4) 강탱구리 12-01 612
108425 우리나라의 독립기관에 대해 간단하게 살펴봅니다 (13) 스포메니아 01-25 612
108424 오늘의 아무말 대환장 잔치........ (5) 강탱구리 03-01 612
108423 끝나지 않는 내곡동 땅 의혹! 오승훈은 누군가요? (2) 막둥이 04-01 612
108422 대선 여론조사 윤석열 압도적 1위 (14) OO효수 04-20 612
108421 박근혜 정부가 탄생 한게 (1) 개독사기 05-16 611
108420 사상 검증 합시다 지겹다 지겨워 (3) 천만에 05-25 611
108419 잠금 (10) 뻑이가요 05-26 611
108418 잠금 (28) 뻑이가요 07-24 611
108417 이것이 민주당 지지자들의 법치... (6) 바라기 11-08 611
108416 kb 카타르 약 1조 투자 남은돈 약1천억.... (11) 믹네코이 11-20 611
108415 세수가 없는 모양이네요 (13) 알kelly 12-31 611
108414 한국외국인, Vaniter씨 보시죠 (4) 카프 01-09 611
108413 퀸연아 학대한 종북 좌경 정치인들의 작태 (4) 삼성동2 02-21 611
108412 이번 선거는 성전이다. 보수가 얼마나 소리없이 잘 뭉치… (3) 삼성동2 03-05 611
108411 박정희와 구원파가 다른점이몬가요? (7) 센스 06-09 611
108410 김태호 의원 어떻게 생각하냐? (2) 돌맹이 06-17 611
108409 논점을 바꿔서 얘기해볼까요? (25) 바토 10-11 611
108408 감청 검열... 아무 문제 없음??? (12) 아웃사이더 10-16 611
108407 좌좀과 일베 밖에 없는 게시판 (3) 치자 12-19 611
108406 근데 일베랑 발정갤(정사갤,밎우파디시갤)애들은 왜 노… (2) dlaudqkr 04-27 611
108405 朴대통령 극찬한 교과서가 北 주체사상 오히려 상세히 … (8) 호두룩 10-16 611
108404 안철수 바람의 근원에 대한 생각 (11) 김석현 12-23 611
108403 누구 찍을지 마음 이미 정했다 (15) 캥거루 01-29 611
 <  4401  4402  4403  4404  4405  4406  4407  4408  4409  4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