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률 선진국 중 최상위권이면 뭐해.
수출실적이 사상 최대면 뭐해.
코로나 대처 세계적으로 잘해서 인정 받으면 뭐해.
G7 최초로 당당하게 초대받고 가면 뭐해.
국민들 민생이 코로나로 어려워진건 사실인데,
한국이 코로나 대처 잘한 것은 국민 희생에서 비롯된 건데
온갖 스트레스 받아가며 손해보면서 국가가 원하는데로 다 해줬는데
막상 국가가 실질적으로 해주는 것은 없으니 다들 속에서 끓고 있는거야...
한국 재정이 얼마나 견실하고 튼튼한데
어려울 때 국가가 나서서 국민들 짐을 덜어줘야 하는데
가계부채 역대급인데도 그 짐을 다 민간에게 떠넘기니
시민들 화가 안 나겠냐구....
토왜언론과 홍남기 말만 듣고 재정정책 소극적으로 쓰는 문통도 한심하고 답답하고
민주당이라도 치고나가서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밀어부쳤어야 했는데
당대표라는 작자는 엄중이나 외치면서 홍남기 말만 받아적고 있으니...
국민들이 LH 때문에 화난거 같아?
과거부터 해쳐먹었던거 다들 알고 있어...
LH사태는 그냥 국민들 울고 싶은데 뺨 때려준거라니까...
국민들이 희생한 만큼 국가가 뭔가를 해줘야 하는데
다들 빚만 늘어가고 삶은 팍팍한데 누가 문통과 민주당 지지해주겠냐고.
그래도 다행인것이 서울 부산선거가 크기는 한데 1년짜리 쩌리 시장이고,
다음 대선은 어짜피 이재명이 될테니...
이재명대통령이 임기 초기에 민생 드라이브 과감하게 해 나가면
다음 지방선거 민주당 쪽으로 확 올 수 있으니 그것은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
나도 토왜당 혐오해서 민주당에 실망하든 말든 무조건 투표장 가지만
현실적으로 우리가 모자르고 잘못한 점도 인정해야 좀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지 않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