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명 당시부터 여성 비하 논란을 빚었던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의 과거 저서와 거취 문제도 거듭 제기됐다. 임종석 실장은 “미투 운동으로 벌어지고 있는 직접적 성폭력과는 구분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지만, 야당 의원들은 탁 행정관 해임까지 요구하며 강하게 압박했다.
성일종 자유한국당 의원은 임종석 실장에게 과거 논란이 됐던 탁 행정관의 책 내용을 다시 언급하면서 “대한민국 전체 여성이 피해자”라고 비판했다. 같은 당 신보라 의원도 “출판물에 의한 간접적 성폭력 사례라고 생각하는데 임 실장이 너무 온건하게 문제를 바라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임 실장은 “탁 행정관은 당시 (책을) 출판한 것은 부적절했다고 진심 있는 사과를 했다”면서 “당시 출판사의 기획에 의해 본인이 겪은 실질적 경험이 아니라 허구적인 계획에 의해 출판된 책이라는 것으로 해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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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화룡정점
이와 관련해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런 성희롱 사건은 2차 피해 부분을 반드시 고민해야 할 것 같다고 생각한다”며 “그런데도 성희롱 사건을 무분별하게 공개하고 낱낱이 밝히라는 건 또 다른 피해가 우려된다. 정쟁의 도구로 삼기보다 재발 방지 대책과 조직문화 개선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쟁의 도구드립치면서 성희롱사건 폭로 그만 하랍니다 ㅋㅋㅋ
내로남불 오지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