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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때 부동산정책실패는 맞는데 결과 보다 과정을 봐야하지..
부동산 안정 정책면에서 한국 언론의 비협조, 강남불패 투기꾼들 그리고 서울시장 이명박의
뉴타운 정책...청와대만으로 부동산 절대 못잡아..이미 언론이 부동산 정책 실패로 몰려고
얼마나 개지랄 떨었는지 기억 해보면 말이지..지금도 계속해서 부동산 정책 흔들려고 지랄중이쟎아
다행히 서울시장이 이명박이 아닌게 천운..
그리고 참여정부때 부동산 정책 흔들어서 가장 재미 본 새끼가 바로 이명박...
참고로 이명박이 뚝섬 매각한거 기억할거야..
그때 매경 기레기 새끼에게 매각 정보 알려줬는데 이건 로또 1등 번호 알려준것과 다름없는
내부 정보 유출로 범죄 행위였는데 그 기레기 새끼는 그걸 또 컬럼에서 가카가 서울시장때
간접적으로 정보 알려준거 못알아먹은 자신을 탓하는 컬럼 보고 기도 안찼지..
그만큼 부동산 관련해선 언론이 아주 총체적으로 깊이 썩었다는 반증이고
이런새끼들 상대로 부동산 정책 펴는게 얼마나 무모하고 힘든 일인지 체감 할 수 있지...
김대중 때 최대 실책은 내수 살린답시고 무리하게 신용카드 규제를 푼거죠.
방향은 맞았는데 과했습니다. 솔직히 IMF가 워낙 커서 ...
사면은 김영삼이 했습니다.
노무현 때 부동산은 강남 및 기득권 중심으로 반발하니까 논란이 컸던거지, 부동산 정책이 잘못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나마 그정도 했으니까 강남 집값 폭등이 거기서 멈추고 실제 안정화 실효는 MB때 났죠.
제가 보기에 노무현 실수는 정무적인 실패가 가장 큽니다.
소위 요즘 말하는 귀족노조, 수구좌파 및 돈없는 조중동한테 뚜드려맞기 시작해서 한나라당한과 조중동에게 맥없이 질질 끌려다녔죠. 심지어는 탄핵 당하고 그걸 범국민적으로 다시 살려내서 의회까지 잡았는데 그 찬스 조차 살려내질 못했습니다.
물론 정책은 알뜰살뜰 다 추진했었고 꽤 나름 좋았는데, 정무적으로는 꽝이었습니다.
정동영이 당시 대선후보였다는 것 조차 기억못할 정도로 선거는 이명박 압승 분위기였고 실제도 그랬고요.
민주진영이 완전히 초토화 됐고, 이후 무기력증에 빠지게 됩니다.
솔직히 박근혜-최순실이 아니였으면 향후 30년간 대한민국은 새누리판이었을껍니다.
고로 노무현의 최대실책은 정무에서 찾아야합니다.
MB때 최대 실책은 ... 4대강, 자원외교.. 다 해봐야 200조입니다. 돈은 복구할 수 있어요.
제가 보기에 MB의 최대 실책은 민주주의 유린입니다.
박근혜의 최대 실책은 국가 체제의 붕괴죠.
그래도 MB는 출근은 꼬박꼬박 했다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