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에서는 잇달아 검찰의 태도를 질타하고 있다.
청와대는 지난 5일 청와대 고위관계자 인터뷰에 대검 관계자가 청와대의 수사개입이라고 발끈하자 이를 부인하는 입장을 내놓았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어 6일에도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검찰은) 조 후보자가 법무부 장관으로 오는 게 두려운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며 “조 후보자의 의혹을 수사한다는 구실로 20∼30군데를 압수 수색을 하는 것은 내란음모 사건을 수사하거나 전국 조직폭력배를 일제 소탕하듯이 한다”고 비판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수사는 한 마디로 사회 정의를 바로 잡자는 게 아니라 조 후보자를 무조건 낙마시키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행태”라면서 “조 후보자를 치려고 하는데 약점이 없으니 가족을 치는 아주 저열한 방식”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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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수사팀 규모와 시점, 방식 면에서는 의문이 나온다.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청문회에서 수사팀에 검사만 21명에 달해 박근혜 최순실 특검을 뛰어넘는다고 지적했다.
서울경제 등은 21명 검사에 수사관까지 포함하면 70명에 이른다는 분석도 내놨다.
이에 서울중앙지검 간부는 “알고 계신 내용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고 답했다.
그럼 정확한 규모가 어떻게 되는지 여러차례 질의했으나 오후 6시30분 현재까지 답변을 주지 않았다.
거의 검찰 조직 자체를 걸고 승부를...
반란이며 쿠테타를 일으킨 사건..
100만이 촛불들고 검찰청 앞에서 시위하며 검찰해체... 주장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