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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9-29 19:16
박성중 "조국 집회에 200만명? 잠실야구장 80개 채운 규모"
 글쓴이 : 탈랄라
조회 : 622  

https://m.news.naver.com/read.nhn?oid=025&aid=0002940986&sid1=100&mode=LSD

200만명이 모였을까.
28일 서울 서초동 검찰청사 앞에서 열린 이른바 '촛불집회' 참가자 수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조국 법무부 장관에 대한 검찰 수사에 반발해 열린 이 집회의 주최 측과 더불어민주당 측은 “200만명이 참여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집회가 열린 공간을 고려하면 “터무니없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이날 집회가 열린 서초역 일대 넓이상 200만명 이상 들어찬다는 것은 무리라는 것이다. 이 때문에 “실제 시위 규모는 5만명 남짓에 불과하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200만명설의 진위를 따져봤다.

①2만㎡에 2만명?=박성중 자유한국당 의원은 29일 “100만~200만 시위 인원은 현지를 모르는 무지(無知)에 따른 과장”이라며 ‘페르미 기법’을 이용해 반박에 나섰다. 경찰에서 집회 참가인원을 추산할 때 사용하는 방식이다. 대개 3.3㎡ 당시 인원이 몇 명인지를 추산한 뒤 시위가 열린 공간에 적용하는 식이다. 대개 성인을 기준으로 앉으면 5~6명, 서 있으면 9∼10명가량이 운집할 수 있다고 본다. 박 의원은 “실제 시위참가 인원은 3만3000명~5만명”이라고 주장했다. 시위공간인 누에다리~서초역까지 도로 길이(560m) × 도로 폭(40m)을 적용해 2만2400㎡를 얻어 적용한 결과다. 여기엔 녹지대나 가로수의 공간도 모두 포함했다.

참고로 역시 100만~200만명이 모였다던 2016년 촛불집회의 무대가 됐던 광화문광장 일대는 도로 길이(600m) X 도로 폭(90m)으로 2.4배 가량(5만4000㎡) 넓다. 박 의원은 “잠실야구장(2만6000명) 80개를 채울 인원이 반포대로에 다 수용된다는 건 상식 밖”이라고 말했다.

②“지하철 350회 운행해야”=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28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200만 명은 서초동 일대의 교통 능력을 초월하는 수치”라고 주장했다. 그는 “서울 지하철은 한 칸에 160명이 타는 것으로 혼잡도를 계산한다”며 약 2배인 300명을 적용해 계산했다.

그러면서 교대역·서초역을 통과하는 지하철은 2·3호선인데, 200만명의 사람이 두 역(2호선 서초역, 3호선 교대역)을 통해 집결하려면 매번 텅 빈다고 가정할 때 350번은 왔다갔다 해야 한다고 계산했다. 주말 배차 간격이 5분 넘는다는 걸 감안하면 200만 명은 몇 시간 내 운송할 수 있는 수치가 아니란 애기다. 그는 “주차하기 위해 차를 끌고 온 사람은 극소수일 것이라는 합리적인 가정과 버스는 통제되었다는 사실에 따르면 지하철 이용객 비율이 높았을 것이라는 것은 무리한 가정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③서리풀 축제=이날 시위 현장 바로 옆에서 서초구청 주최로 열린 서리풀 페스티벌이 시위 규모 추정에 영향을 끼쳤다는 주장도 나온다. 이날 서초역 사거리를 기점으로 반포대교 방향으로는 시위가, 예술의전당 방향으로는 축제가 진행됐다. 실제로 시위 규모가 알려지기 시작한 28일 오후 서초구청 측은 언론에 “서리풀페스티벌 폐막이 오후 2시부터 현재까지 예술의전당부터 서초역 사거리까지 열리고 있다”며 “일부 사진보도나 보도내용에 대검 촛불 집회 참가자와 축제 참가자가 구분되지 않고 보도되고 있다”고 알렸다.

서초구 측은 이날 폐막식과 연예인이 출연하는 행사에 인파가 모여들 것을 대비해 서초3동 삼거리~서초역 구간을 오후 11시까지 차량통제구역으로 설정했다. 서초구는 29일 “어제 오후 2시∼10시 반포대로 일대에서 열린 서리풀페스티벌 폐막 행사에 10만여명이 몰렸다”고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은 서리풀페스티벌은 지난 4년 동안 59만명이 참가했다. 연평균 20만명 안팎으로 모인 셈이다.

④과거 사례 보니=28일 밤부터 페이스북 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에는 과거 많은 인원이 운집했던 행사의 사진 등을 올리며 200만명이 과연 타당한 숫자인지를 놓고 열띤 토론이 벌어지기도 했다. 200만명에 대해 회의적인 측에선 2016년 빅뱅의 일본 콘서트 실황(5만5000명)이나 2017년 북한의 군중집회(10만명), 1934년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린 나치 전당대회 (70만명),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17만명), 1985년 퀸의 웸블리 구장 라이브 공연(1985년) 등과 비교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선 ‘200만명’을 고수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재정 원내대변인은 29일 논평을 통해 “어제 200만 국민이 검찰청 앞에 모여 검찰개혁을 외쳤다”며 “거대한 촛불의 물결은 검찰개혁이 더는 미룰 수 없는 시대의 사명임을 선언했다”고 말했다.

그러다 오후 들어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려는 움직임도 있다. 박찬대 원내대변인은 “언론들은 150만명, 180만명, 200만명까지 얘기하지만 정확한 집계가 아니기 때문에 논평을 통해 100만명 이상으로만 잡아놨다”며 “10만명이 오지 않을까 예상했는데 목표치의 10배 이상은 충족된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에 대해 익명을 요구한 한 대학교수(사회학)는 ”200만명이면 대한민국 군인(약 60만명) 3배가 넘고 강남·서초·송파구 인구를 다 합친 160만명보다 많다. 이 인원이 반포대로 일대 집결했다는 것을 믿고 안 믿고는 개인의 영역”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만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100만·200만명이라는 수치가 나오다 보니 이번 시위에서도 특정 숫자를 넘겨야 한다는 강박감이 작용하는 측면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200만명은 커녕 100만명도 터무니없는 숫자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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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혈랑 19-09-29 19:19
   
어머나~~~우파가 매국 언론이라고 욕하는 매국 중앙 기사네?.....ㅋㅋㅋㅋㅋㅋㅋㅋ

니들이 매국 언론이라고 욕하면서 그 기사를 퍼오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

안 쪽팔려?...ㅋㅋㅋㅋㅋㅋ
행복찾기 19-09-29 19:19
   
무서워서 그러는 거에요?
Attcamo 19-09-29 19:20
   
누적이라는 단어를 모르나 보죠?ㅋㅋㅋㅋ
으하하 19-09-29 19:25
   
왔다 간 사람 다 합쳐서 인원을 무슨 현재 모여있는 인원으로 만드네

최대 응집인원이 100만넘고 왔다갔다 한 사람 포함하면 그 만큼 된다는 거지 ㅋㅋ

하여튼 대가리는
만셀 19-09-29 19:25
   
여기서 오류가 뭔지는 아니?
잠실 야구장 관중석 좌석이 2만 6천 이거든..
그런데 관중석 계단, 이동통로, 그라운드 까지 사람이 들어가면 과연 몇 명이 들어갈 수 있을까?
참고로 옆에 있는 올림픽 종합 경기장 좌석 수용 인원이 69950명이고 최대 수용 인원이 10만이야.
그런데 그라운드까지 사람이 들어가면 최대 15만명 이상 수용이 가능해.
계산을 하려면 이렇게 해야하는거야. OK?
솔직히 19-09-29 19:35
   
버스타고 터미날서부터 존나게 걸어간 사람 개많은 데 무슨 헛소리.

그리고 서리풀은 4년치 모은 수치를 얘기하네. ㅋㅋㅋ
59만/4년이 20만이냐? 지랄염병하네. 진짜.
하여간 나눗셈도 못하는  문과색히들은 숫자놀음 좀 하지마라. 

게다가 연평균을 왜 따져. 일평균을 따져야지.  연평균 강우량이 1300mm 면 그게 매일 온다는 소리겠니?

제대로 할려면 구글어스와 뉴스사진으로 근사치 면적구하고 면적당 인원수 계산해서 가져와.
니들은 나라살림살이도 주먹구구로 하니?
리루 19-09-29 19:38
   
자런다 자런다 개염병
장작 추가요!~
sussemi 19-09-29 20:32
   
어떻게든 축소하고 싶은 맘 다 알아요. 애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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