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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의 부인이 이곳에서 개인전을 연 시점은 4·13 총선을 불과 다섯 달 앞둔 시점이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전시회에서는 그림 매매도 이뤄졌다. 매매의 적절성 역시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시회에 참석한 한 인사는 "적게는 50만원, 많게는 150만~200만원에 김씨의 그림들이 팔렸다"고 말했다. 당시 미술계에서는 김씨가 전문화가로 보기 힘든데도 갤러리에서 초대전을 연 것을 두고 '뒷말'이 나왔다고 경향은 보도했다.
이같은 의혹에 대해 이 대표는 경향과 인터뷰에서 "박씨는 동향 사람이다, (갤러리 무상 대여는) 예술 분야여서 잘 모른다"며 "(아내가 전문화가가 아니라는 지적은) 보는 기준에 따라 다르다. (선거 전 그림을 매매한 부분은) 워낙 바쁘고 선거도 치르고 하느라 그런 과정은 잘 모른다"고 해명했다.
와 진짜 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