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이 개인적으로 하고 싶은 속 마음을 문정인이 대신해주고 있다고 보면됨.      문정인과 국방부장관과의 충돌에 국방부장관에게 오히려 경고를 주는 것으로봐서 유추가능함.

문정인은 특보에요 내정이 어떻게 돌아가든 관여하면 안됩니다
자기가 왜 국내 장관하고 신경전을 벌이려고 합니까
그것도 글로벌하게, 국내에서도 온국민이 들을수 있게

실제 그런 사실을 생각안하고 자만해서 내가 국방부장관에게 경고해야겠다 생각했다해도
경고는 오프라인으로 줘도 충분합니다

뭔말을 이렇게 장황하게 쓰는지
정치와 입보수 그리고 과거 정부와 여당을 안다면
추대표 욕못할텐데
지금 야당놈들은 문통도 공격하지만 추대표도 공격하는중
 만일 추대표가 야당과 싸우지않고 입다물고있다면 야당의 문통 흔들기는 상상초월할것임
지금도 야당과 언론 사법 적폐들이 시도때도없이 흔드는데 여당대표가 싸우지않고 입다물고있어야함?
그리고 추대표가 대부분 야당놈들이 개소리하는거 받아치는것뿐인데
뭐가 도움이 안된다는건지 모르겠네 지금 문통 보호하는게 추대표인데

또한 문특보는 말그대로 특보일뿐
국가로부터 돈한푼 안받고 자문역활을하는 교수이고 그교수가 특보라는 자리때문에
하고싶은말 못하고 야당과 정권의 눈치를 봐야함?
자문은 말그대로 여러가지 해법을 제시하고 그중 정부는 선택을할수도 안할수도있음
강력한 군대로 압도해서 북한으로부터 평화를 지키는것도 국방부장관의 몫이고 사명이고 의지이고
유화적이고 대화로서 풀꺼풀고 현실적인 입장으로 대변하는것도 교수고 학자고 자문으로 할수있는 말임
안보에 하나의 라인만 있따면 명바기랑그네랑 다른점이 무엇인지?

야당놈들과 적폐세력이 자꾸 태클걸고 들어오니까 문통한테 도움안된다고 두사람을 버리라고 하는데
그게 야당놈들과 적폐세력들이 가장 원하는 결과임을 좀 아시길

싸우는건 의원들이 싸워야지 당대표가 싸우면 안되죠
자한당이나 국민의당같은곳은 수준 낮아서 당대표가 나서서 헛소리 한다고 쳐도
민주당까지 걔들하고 똑같이 할 필요 없습니다

도대체 어떤 정치가 당대표가 파이터로 나서서 선빵날립니까
당원들이 싸우면 당대표들끼리는 자제시키고 조율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해야 정치가 돌아가죠
썩은당들이 당대표가 나서서 헛소리한다고 그나마 국민이 믿고 있는 당까지
당대표가 똑같이 행동해야 됩니까?

아주 요새 정치인들이 대표고 일개의원이고 상관없이 다 개판으로 행동하니까
원래 정치가 그런것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네

벌써 체면 차리고 그림 좋은 정치 추구하기엔 적폐가 건재합니다
대통령은 부처처럼 ~
당은 치열하게~

저도 님의 생각에 공감합니다.

문정인이 학자로서 하는 이야기면 얼마든지 할 수 있는 말이지만,
특보로서 하는 이야기면 오해 소지가 생겨나지 않게 워딩을 가려서 해야 하는게 맞습니다.
지금까지 행보를 보면 학자의 한계 즉 실전에 별 쓸모가 없는 한계가 여실히 보입니다.
문정인이 제시하는 해결책은 현실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 의문이 들 정도입니다.
자신이 직접 문제를 해결 할게 아니면 최소한 문제를 만들어 내지는 말아야죠.

추미애도 마찬가지.
여소야대 상황에서 야당이면 몰라도 여당대표가 직접 상대방을 도발 할 필요 없습니다.
공격하고 사과하고 공격하고 사과하고 이게 몇 사이클 더 돌면 부정적인 효과가 더 크게 됩니다.

<녹취> 문정인(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 : "한미 동맹이 깨지는 한이 있더라도 전쟁은 안됩니다. 동맹하는 이유가 전쟁하지 말라고 하는 게 동맹인데…."

<녹취> 문정인(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 : "지금 위기 극복하려면 북미 간에 대화 있어야 합니다. 남북 간에 대화 있어야 합니다. 중국하고 러시아가 적극적으로 나와야 합니다. 미국과 북한의 지도자들은 상당히 자제하는 수사를 써야 될 겁니다."

어찌보면 직설적인게 좋은 먹잇감(?)인것 같은데 워낙 한국황색언론들이 자기 입맛에 맞게 재단하는게 있어 원문을 보고 판단하는게 낫지 않을까 합니다

두분 다 잘하고 계십니다
저와 글쓴이와 견해차이가 있나보네요
특히나 추대표는 너무나 잘하고 있어요
그냥 대박 야3당 저 짓거리 워딩하는거에 기 안죽고 제대로 대처하고 있어요
약한소리하면 대통령과 여당 모두 잡아먹혀요
그리고 저런 워딩은 자기정치 버리고 하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