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012년 대선 유세때 부평 유세때 보러 갔습니다
당시는 저도 안철수 열혈 지지자 였죠
정치인 얼굴보러 자영업하는 제가 9시에 자릴 비우고 가깝지도 않은 구월동에서
한참 바쁠시간에 부평을 간다는건 진짜 큰맘 먹은거죠
당시엔 진짜 이나라를 구원해줄 구세주로 생각 하던 때라
그져 멋지고 잘생겨 보이더군요
실물은 우리가 인터넷으로 보는 모습하고 비슷합니다
키는 쫌 작은편이고 말은 수줍음 많이타서 액션 같은걸 못하더군요
당시인기는 대부분이 젊은 여성분들이 부평역 광장을 가득매웠죠
문재인 유세때 보던 처자들이 저땐 안철수가 몰고 다녔습니다
암튼 그런 내가 지금은 안티가 됐으니
철수야 정신좀 차리자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