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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21 22:46
솔까 내가 정상이라고 생각한다.
 글쓴이 : 까꽁
조회 : 624  

맹목적인 쉴드로 아이돌 뽜순이들 짓하는 유권자들은 내가 보기에 틀렸다.
 
난 솔직히 말하자면 유시민같은 사람을 좋아라 한다.
정당브레이크라고 비난받고... 경기도지사 후보시절...과거에 김대중 비판하고 지역에 대한 칼럼을 기재했다가...선출 못되시고... 어느 네티즌으로부터 sns에 넌 정치인생 끝났다는 말에.. 알고 있다는 그 댓글을 다신 첨맘님...
 
지지자로서 솔직히 가슴아팠다...
 
그러나 이제는 좋다... 그가 작가로써의 남은 여생을 즐기며 여유롭게 사는 모습... 좋아보인다...
 
솔직히 대한민국 공당치고 정의당외에 혁신을 할 수 있는 당이 있을까?
 
난 이번에도 문재인씨가 잘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도 든다.
 
새민련이 제1야당이 혁신을 하는 도중에 모두 떠나버린 뒤에... 그 혁신을 이룬 정당과...
야권 빅텐트라는 명목으로 또 다시 반 새누리라는 기치아래 뭉쳐서 단일 후보를 낸다면...
 
그 혁신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다. 아마 이렇게 될 확률이 높지 않을까요?
 
존대말로 할려니 솔까 힘드네요... 반말 섞여 있더라도 양해를...
 
난 유시민을 좋아라하고 그 이전에 노무현을 좋아라하고 심상정을 좋아라하고 노회찬을 좋아라 해도...
 
난 그들이 실언을 하거나 형편없는 행보를 보일때 난 과감없이 깐다... 까고 또 까고 가루가 될때까지 깐다.
 
심상정씨 단통법으로 가루가 될때까지 비난했고... 노무현 로스쿨에 대해 현대판 음서제도라고 비난했고...
 
유시민씨...발언중 청년실업은 국가가 해줄 수 없다...라는 말에... 화가나서 가루가 될때까지 비난했다. . .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유권자로써의 당연한 권리이자 의무가 아닐까 난 생각한다.
 
인터넷 규제로 만약 이런것도 하지 못한다면... 벽에다가 욕이라도 하라고 누군가가 그러지 않았던가?
 
김영삼이었나? 그 양반도 나에게 많이 까였지... 닭그네도... 콩가루 되도록 깠지만... 난 비록...
 
반새누리당이지만... 닭그네 통진당 해산 시킨것 만큼은 박수를 쳐 주고 싶다...혹자는 이석기 잘못 없다고들 하지만 내 생각은 그렇지 않습니다. 이것에 대해 논할 생각은 주호도 없다. 태클걸지 마시길...
 
그리고 난 김대중이가 정말 싫다... 3당 합당으로 정치사에 얼룩지게 만든 김영삼 만큼이나...
 
신화는 없다라는 책을 감명 깊게 보고 대단하다고 생각했던 내 자신을 부끄럽게 만든 낙수효과 보이시피싱
mb만큼이나... 현재에도 보이스피싱 날리는 닭 만큼이나...
28만원 있다더니... 탈탈 털어보니... 현금만 275억원 보유하신 전두환 만큼이나...
난 김대중이가 싫다... 나에게 강요를 하지마시길...
 
김대중을 비난하고 싫어하면... 베충이가 되고... 새누리당 뽜돌이가되는 이런 구조도 싫습니다... 솔직히..
 
난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 별 기대감은 없다...
 
반새누리 라는 기치아래... 단일화로 또 헤쳐모여가 보이기 때문에...
 
공당으로써 기본적으로 가져야할 이런것들이 유토피아 세상에서나 갈구할 만한것들인가요?
 
1. 의사결정권은 당원에게 위임한다... 상향식 공천제...
 
2. 거버너스 구축과 당헌당규에 의한 민주적인 정당운영
 
이 두가지가 유토피아 세상에서나 볼 수 있는것들인지 ... ?
 
페이퍼당원들 당비 대납에 의한 비리의 시작과 끝을 종식 시킬 의사는 없어신지?...
 
유권자들 한분 한분 한번 생각해 보시길 권합니다..
 
이번에 혁신을 하지 않고...계파 나눠먹기 한다면... 야당은 더 이상 생각할 가치조차 없습니다...
그냥 당명만 다를뿐 새누리당 2중대이지요...
 
나님이 원하는것은 . . . 죽이되든 밥이되든... 끝까지 혁신을 해서...국민의 선택을 받는것입니다...
 
이번 혁신으로 국민의 선택을 받지 못한다면... 내 조국의 유권자... 그리고 정치의 한계로 보고...
 
유작가처럼...포기하면 됩니다. . . 정치라는것이 국민에게 봉사하는것이지 자신의 밥그릇 챙기는
정치 자영업이 아니기에...문재인씨도 아마... 총선에서 결말을 보고 정치은퇴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듭니다. 그분이 딱히 정치를 하고 싶었던 사람도 아니고...
 
유시민씨 보고 하라고 했는데... 유작가가 형님이 하세요... 하니... 문재인씨가... 비를 맞은 사람이 해야지..
 
하니... 유작가가... 난 이미 비를 맞았으니.. 안맞은 형님이 하시라고 해서... 문재인씨가 나왔고...
 
그가 변호사업으로만으로 충분히 먹고 살만한 사람이라... 정치 자영업자가 되고싶어서...대통령 권력이 좋아서...나선분이 아닌걸로 전 믿고 있고 믿습니다. . . 나님의 믿음이 깨지면 또 까이겠죠...
 
난 진영에 갇혀 흑백논리로 무한쉴드를 치는 사람이 아니니까...-0-;;;
 
그리고 . . .
 
안철수 의원님 말씀처럼... 연대는 안해야합니다...안했음 좋겠습니다. (연대하면 혁신의 의미가 없음)
 
난 안철수 의원님 행보도 지지합니다...
 
부디, 김한길계와 박지원계 박영선계 천정배계 박주선계와 신당 차려서... 호남자민련 잘 이끌어 나가시길...
먼발치서 바래봅니다...
 
안철수 파이팅 !!!
 
그냥 내 생각은 이래요...
 
글을 마치며... 정게에서 박쥐취급 당하고...(양비론 편다고...) 베충이 취급당하는... 어느 일개 유권자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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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보 15-12-21 23:14
   
그냥 간단하게 이해해서 자유와 권리는 누리지만 의무와 책임은 지지 않으려는 인간들이 싫을 뿐입니다.지금의 시위문화도 혐오스럽구요.선진국일수록 그 나라의 기본은 엄격하게 존중합니다.미국은 성조기에 대해 함부로 접근하지 않아요.국가에 관해서도 마찬가지고 영국이나 프랑스도 똑같죠.자유를 허용하지만 국가의 근본에 관해서는 엄격합니다.시민들 스스로 자유와 의무를 혼동하지 않아요.지금의 대한민국이 얼마나 천박한지 정치인들이나 시위를 주도하는 인간들을 보면 분명히보이죠.중심이 없어요.태극기를 훼손하고.국가의 정체성을 모욕하고 대체 어느 나라에 살고 있는지 햇갈리는 발언들을 너무 많이 해대고..정치인들은 무조건 두둔해대고..그런식으로 대체 어떤 식의 나라를 이끌어가고자 하는지..이미 첫 출발부터 시행착오를 겪기마련이죠.지도자가 될려는 꿈이 있다면 나라의 정체성에 대해 스스로 확고해야 합니다.지도자스스로 흔들리면 국민들이야 뭐 말할것도 없죠.
     
까꽁 15-12-21 23:30
   
님 사고를 딱히 바꿀 생각은 없습니다. 그렇게 사세요. ^^ㅋ
우리랑 15-12-21 23:23
   
저도 안철수 파이팅입니다.
유수8 15-12-28 00:25
   
개인적으로 유시민씨 지지자입니다.
유시민씨는 노무현 대통령에게도 직언으로 쓴소리 해대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노무현 대통령이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조언을 구하는 브레인중 한명으로서..
유시민의 특징은 통렬한 비판과 함께 그 논리의 근저에는 항시 시민과 국민의 평범함의 입장에서 출발합니다.

따라서 조금이라도 권력과 금력, 그리고 기득권의 무엇인가를 쥐고 있는 사람들은 불편할 수 밖에 없어요.

유시민의 해박한 법의 해석과 인간적 견해... 그리고 경제와 우리나라의 분열의 근간이 되는 친일에 대한 고민과 단죄등의 식견..

유시민이 정치를 떠나는 순간 우리나라의 정치는 수십년을 퇴보했다고 믿었어요..
그러면서도 도지사 선거에서 김문수를 선택한 경기도민들에게 실망도 앞섰지만 그만해도 되었다 싶었어요..

유시민 죽이기에 혈안이 된 조중동과 새누리들의 노무현의 최고 브레인이자 가장 차세대 정치인중 강성인 유시민 죽이기에 성공했으니까요..
그로인해 결국 유시민씨가 마음고생과 음모등에서 좀 벗어나 휴식을 취할 수 있을테니까요..
만약 더 정치쪽에서 계속 남았으면 ... 어쩌면 마지막에 유시민씨에게 테러까지 가지 않을까 하는 강한 신념을 보유하신 분이라....

문재인씨 지지하죠..
그러나 문재인씨는 우유부단해요..

김대중 선생님과 노무현 대통령을 좋아하면서도 개인적으로 가장 실망하고 분노했던것은...
저 인간 쓰레기집단을 포용하고 화합을 하려 했다는것이죠..

살 기회를 주니 .... 결국 칼을 뒤에서 들이대어 더 큰 후환을 남겼어요.
어렵게 정권을 잡았다면... 저 쓰레기들을 모두 어떤 방법을 통해서던 처리해서 다시는 부정한 자들이 정치권에 얼씬 못하는 기회로 삼았어야 했는데..

어설픈 관용은 항상 배신으로 돌아오며 악의 싹이 살아 존재하는 원인입니다.

저 친일에 손을 대어 강한 정책을 실현할 수 있는 친일에 대한 증오를 가진 자가... 정치인이 누가 있을까요?
저 대기업들이 정부부처들을 모두 손에쥐고 흔들며 관련 공무원들을 몰모트처럼 시녀로 다루는 상황에서 그들의 금권에 흔들리지 않고 법을 가동할 강심장이 누가 있을까요?

아베 헷짓거리 할때.... 강한 의지를 보일만한 외교력을 누가 가지고 있을까요?

문재인씨는.... 유연한 성격으로 화합을 추진할 분인듯 해서 제게 정말 좋아하지 않는 스타일입니다.

문제의 원인이 되는 부분을 싹을 도려내는 대수술을 하는것이 아닌..
일시적 봉합으로 다 끌어안고 가려 하는 관용을 보일듯 한지라..

시대의 풍운아....
제가 욕을 많이 하면서도 인정하는 김영삼의 똘끼같은 추진력을 가진 유일한 단 한사람이 유시민이었죠.
그 유시민이 정계 은퇴했어요..

유시민의 의지를 받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그나마 이재명씨가 조금 근접하긴 하지만..
안희정씨도 한참 부족하고...
박원순씨는 시정의 정책은 바르게 이끌수는 있어도 친일등의 근본적인 원인은 손도 못대요..

그냥 제 복이..
김대중 노무현 두분 대통령의 십년 세월을 얻었을 뿐이죠...
그로서 만족해야죠 머...

현 상황으로 보건대... 대략 50년은 이 나라의 수준이 그대로 유지 될듯해요..
그 전에 필리핀꼴이 날까 무섭긴 하지만.
     
까꽁 15-12-29 23:10
   
가생이 정게에서 자주 볼 수 없는 명문이시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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