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을 중심으로한 1980년 쿠데타 세력에 대한 법정심판 및 판결이 1997년에 있었습니다.
이속에는 쿠데타뿐만 아니라 5.18 광주 학살과 집권기간동안의 각종 비리문제등도 같이 심판받았습니다.
이로써 전두환은 학살자, 비리주범, 반란수괴라는 심판속에 사형을 언도받았습니다.
이를 위한 조사가 진행되는 과정에 천문학적인 비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전두환이 법정에서 자기명의로 남겨져 있는 것이 통장에 들어있는 29만원 뿐인것으로 나왔습니다.
사전에 친인척과 가족의 명의로 모두 돌려놓고, 천문학적인 비자금은 현재 은닉한곳이 밝혀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는 전두환의 후광으로 정치권에 올라선 현 정치권이기에 더이상 이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매듭지어진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이 일을 기점으로해서 전두환하면 29만원이 하나의 관계로 성립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29만원 이라는 것은 이시대가 전두환에 대한 제대로된 청산을 하지 못함으로 인해 우리사회가 29만원짜리로 전락할수 있음을 역설적으로 내비치는 의미도 있습니다.
현재, 경남 합천군에 세워진 전두환의 호를 따서 만들어진 일해공원이 있게 되는데, 이것 또한 29만원 전두환을 제대로 처벌받지 못하게 함으로 잉태되고 만들어진 현재의 국민들이 겪어야 되는 아픔이자 역사왜곡입니다.
29만원은 각종 비리의 상징이며, 독재권력의 상징처럼 되어버린 수식어라고 할수 있습니다
라고 사람들이 말한다
여기에대해 반문해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