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서
박영선 장관 후보가 김학의 동영상 시디에 관련된 내용을
당시 황교안 법무부 장관에게 알렸다는 내용으로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듯
여당과 야당의 정치싸움을 관전해봤습니다.
역시 박영선 선수!
김학의 성폭행 관련 동 영상 시디 내용을
황교안이 이미 알고 있었다는 폭로로
자신의 살을 내어주고 뼈를 취하며 상대 팀 골망을 흔듭니다.
큰 기술 한 방에 허둥지둥 발끈하는 자유한국당의 반응도 재밌습니다.
피해가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박영선의 이번 기술은 오랜 정치 내공을 엿볼 수 있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자매팀인 민평당 박지원 주장의 응원도 힘을 더해줍니다.
뭐, 반대편에서는 박영선에게 이를 갉겠네요. 자신들의 오야를 건드렸으니.... 피라니아떼처럼 달려들어
박영선의 갑옷에 칼질 해대겠지만 살을 취했다고 생각하는 순간,
자신들의 뼈 하나가 사라진 걸 늦게 발견할 겁니다.
*뉴스보면 스트레스만 받는 정치! 스포츠 경기. 구기종목 혹은 격투기 관람하듯 즐기는 것도 유권자의 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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