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광화문에 설치했었는데 경찰이 압수했답니다.

벌금보다도.. 단두대에서 실제 집행까지 하면 보기가 좀 그럴 것 같군요. 가족단위로 오시는 분들도 많아서요.

차라리 박근혜 머리 모형을 만들어서 죽창에 꽂아 들구다니세요.

ㅋㅋㅋ 그건 오히려 역효과 낼것 같네요..

안하니만 못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상상하고 빵 터짐.

단두대같은 조형물은 당장 압수해 갈거에요...

그러니 만들지 마세요..돈만 들이고 써보지도 못합니다.

그런 퍼포먼스는 중죄는 아니고 경범죄처벌법 위반 정도요...사회미풍양속 위반 정도..

진짜 단두대를 만들거라면 목공소에 목재 재단만 의뢰하고 조립은 본인이 하신다는
전제하에.. 50만원선...예상합니다. 각목으로 본인이 톱질하시면 더 싸게 할 수도 있겠죠..
쇠칼날은 비싸므로.. 무나 수박 정도 강도를 썰거면 함석판 따위로도 다양한 방법이 있을 겁니다.
그런데 운반의 문제가.......ㅋㅋㅋ 용달 부르셔야 합니다.

핑크폼이나 우드락으로 모형으로 만든다면..뭐.. 1-20만원 미만으로도 충분하겠죠...
시민단체 쪽에 동의를 얻으신다면.. 경찰 문제는 그닥....별 거 아니고요.. 압수 근거도 그닥...
다만..실제 현실의 인물(박근혜 일당 빼고)을 처형하면...그건 문제가 좀 많이 있습니다.

그 외에 풍선으로 제작하면 돈이 좀 더 많이 듭니다.. 리얼리티에 따라서..100-300만원 정도..
제일 싼 방법은 학생이시라면.. 미대나 연극부에 가서 설득하시고...만들어 달라고 하세요..
경비는 자판기 마다 옆에 계획..설계도 대자보 붙이고 모금함 두고.. 잔돈 받으세요...
단두대 럭셔리하게 만들고 돈 남습니다.. 운반은 학생 열명쯤 해체해서 지하철로 가시고요..
퍼모먼스 장소에서 거적떼기 같은 거 입고 망치질하며 조립하세요.. 조립과정..그런게 퍼포먼스이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