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헌이란게 제대로 될리가 만무합니다. 구체적인 개헌안이 나와도 몇 년 걸릴 판국에.....
그런데, 총선 참패 후에 비박계에서 개헌 이야기가 나오더만 두 달전에는 박근혜마저 꺼냈죠.
어처구니 없게도 탄핵 정국 중에도 또 이야기를 꺼내더만,
3차 담화에서 꺼낸 4월 퇴진설은 결국 "4월 보궐선거 + 개헌" 이랑 동일한 이야깁니다.
오늘은 TV조선에서 문재인이 개헌에 대한 말을 바꾼다고 개헌 논의+ 문재인 까기를 시전하네요.
개헌,개헌,개헌
이것은,
기습적인 개헌안을 꺼내고 국회 2/3 동의를 얻어낼수 있다는 자신감 없이는 추진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산술적으로 민주당 121명+ 정의당 6명 = 127명
저는 국민의당은 물론이거니와 민주당 내에서도 30명+는 개헌에 교감이 있기 때문이라고 추측합니다.
적나라하게 표현하면 스파이가 있는거죠.
만약 제 생각이 맞다면,
i) 정세균 국회의장을 한번 더 물러나게 하는 시도가 있을 것이다. 혹은 포섭
ii) "제왕적"이란 단어를 계속해서 언론노출 시킬 것이다.
iii) 헌법학자들에 의한 구체적인 개헌안이 있는것 처럼 보도될 것이다.
만약 언론 추이, 특히 TV조선(채널A는 그럴 꺔냥이 안되고, 아마도 야당까기 정도 밖에 못할 것임)의 논조를 지켜볼 필요가 있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