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과거에도 단일팀 했다.
(그 당시 탁구 단일팀이 추진 됐었지만 대회 한달도 채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이행되지 않았습니다.)
2. 핀셋 단일팀 논란
(어느 관계자의 '메달권' 발언이 '핀셋 단일팀'임 확인시켜 주는 바람에 반대여론에 기름을 부운 형국이 됐습니다.)
3. 단일팀 해도 변하는 건 없다.
(어차피 탁구 단일팀 이 후에도 북은 핵실험과 도발을 거듭해 왔습니다. 북에 있어 평창은 국제압박과 제재에 대한 타개책입니다. 탁구는 메달 획득이라는 성과 덕에 '협력'이라는 부산물의 홍보효과를 누렸지만 이번 단일팀이라면 메달은 커녕 5대패로 마무리 하는 바람에 의미 부여조차 힘든 상황이라 할 수 있습니다.)
4. 앞으로의 단일팀 구성에는 정치적 부담 뒤따를 것.
(이런 비정상의 단일팀 구성 탓에 앞으로 정부가 또 다른 단일팀을 구성하려면 정치적 부담이 뒤 따를 수 있습니다. 선수가 국제대회에 나갔다면 이기고 성적을 내야한다는 본질을 비켜가게 해선 안됩니다. 단일팀을 구성하려면 북한 측의 수준이 한국과 맞아야 하는 것이고 시너지효과(성적)과 있을 때만 구성해야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