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상태에서 일희일비 하기도 웃기지만 현재까지는 많이 마이너스 같네요.

안보하는거 하나 보고 가자니 여기저기 치울 똥들이 계속 생기는 기분.

해양수산부 부터 시작해서 이번 기금이랑 앞으로 나올 창조정책에 대해 조금씩 기대가 떨어지고 있는건

나뿐인가 싶네요. 개인적으로 적어도 당을 이끌었던 포스만큼의 능력을 발휘해 줬으면 합니다.

히든카드가 등장하지 않았는지는 모르지만 현재까지는 많이 마이너스 라고 생각이 들고 이 마이너스들이

굴러 스노우볼 효과가 나지 않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다 묻혀서 그렇지 대기업의 악습들을 후려치고 있었습니다. 박정권... ㅡㅡㅋ
언론들이 좋아하는 뉴스가 아니라 짧막하게 보도되고 끝나서 모르고 지나가는 것 뿐입니다.
언론이나 혹은 진보 입맛에 맞는 정책들만 박정부의 업무가 아니라는 겁니다.

그거 플러스 해도 스노우볼은 계속 굴러가는 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당장에 후려치는 악습들도 제대로 고쳐질지도 의문입니다.

귀향살이님 께서도 본문글에 쓰셨듯이 차라리 보수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봅니다.

현재 진보측에서 요구하는 사항인 기초수급자에 대한 사항과 의료보험 정도 를 제외하고

어느정도 자신들의 색채를 찾아가야 하는데 솔직히 진보나 보수나 선거에 이기려 대선에

말도 안되는 공약 남발한게 이런 스노우볼 효과를 일으킨 하나의 예라고 생각됩니다..

특히나 이번 행복기금 같은 사항은 많은 패착이 예상되고 거기에 따른 비난도 감수해야

할 상황이라고 봅니다.

진짜...

행복기금 등등...
보수가 진보 따라가려다 가랭이 찢어지는 꼬라지.

ㅡㅡ;

외쩍으론 북괴랑 왜구가 ㅈㄹ하고 경제악재는 계속되고...
착잡하네여...

거기에 하나 어깨에 무거운 짐하나가 바로 해양수산부 윤장관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진짜 모두의 만류를 뿌리치고 뽑은 장관인데 삽질하고 있으면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고 봅니다. 제발 일 잘하기를 빕니다. 또 저거로 일년 가까이 싸우지나 않을까 걱정만 앞서네요.

이번 1년안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방안을 생각하지 못한다면 5년내내 원년의 똥을 짊어지고 가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안철수 후보를 지지 했지만 이미 뽑힌 대통령인 만큼 잘해줬으면

하는 마음이 드는건 사실입니다. 똥을 짊어지고 다닐지 아니면 여당의 지지하에 강력한 대통령이 될지는

올해에 달렸다고 봅니다. (현재는 마이너스쪽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봐요.)

해수부 장관 하나만 가지고 대통령 열폭하는건 배보다 배꼽이 더큰듯.
물론 저도 반대임.

이 글은 정말 마음에 드네요 
이 의견이 맞다 아니다를 떠나서 접근하는 방법이 다른분들(보수, 진보) 본받았으면 좋겠네요
정치게시판 대부분이 서로 헐뜯고 뭐 하나 있으면 어떻게든 약올릴라는 글이라서 유치하다 싶었는데..

상콤한 글이네요

나라에서  내수가 않좋으니  내수 해결하려고  내놓은 듯한데
돈이 이상한데  풀리는 느낌??  내수 해결에  돈 푸는것은 좋다해도  효과가 크진 않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