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200여 개 학교 중 860여 개 학교가 급식에 이 센터를 이용
가격도 일반 시장에서보다 30%가량 비싼 동일한 검사임에도 불구하고 센터 측의 적발률은
서울시교육청의 적발률보다 무려 20배 이상 적었습니다.
전체 280여개의 농약 가운데 31가지에 대해서만 간이 검사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미생물검사나 중금속 검사도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6.4 서울시장선거 핫이슈 '친환경 유통센터 비리'정몽준 이어 문용린 "친환경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비양심적 사기집단"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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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후보 측 주장에 따르면 친환경유통센터는 지난 3년간 4085억 원의 학교식재료를 공급하면서 △독단적이고 불투명한 업체선정, △편법적인 수의계약방식, △유통단계를 줄였다는 대외발표와는 달리 실제로는 5단계에 이르는 복잡한 유통구조, △좌파 시민단체 인사들의 센터에 대한 영향력 행사, △시중보다 30-50% 정도 비싼 친환경농산물의 가격책정, △산지수집상에게 높은 가격을 책정해주고 센터는 그들에게 수수료를 받아 이익창출, △다수의 부당 급식업자가 지속적인 계약유지 △홍보성 농약검사비용 과다지출 등 총체적인 부실을 안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