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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9-17 11:42
세월호를 지우고있는 교육부
 글쓴이 : 민주시민
조회 : 625  

교육부가 아예 리본 달기를 금지 지시까지 내렸다면서요? 

가지가지 하네요 학생들에게 편향된 시각을 제공할수있다고? 학생들의 죽음을 슬퍼하고 추모하고 안타까워하면 편향적인 시각이라도 되나보죠? ㅋㅋㅋ 

이재오 의원이 이에 대해서 재정신이냐고 한것까지 보면은 뭐 ㅋㅋ.. 

세월호를 추모한다는게 나쁜건가봐요 우리나라는 사고 에 대한 추모를 하면 금지시켜야 하는 나라인듯 ㅋㅋ 

세월호 참사 자체를 아예 정치적으로 보고 있는 정부가 한심할 따름입니다.

노란리본 보면은 빨갱이 보듯이 통제하고 막으려 드는듯 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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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w104302 14-09-17 11:51
   
여당야당 다 달라붙어서 정치적으로 만든것도 한몫하죠..
멀티탭 14-09-17 12:06
   
그런데 왜 노란색이죠?
원래 이런거 흰색이나 검은색 아닌가요?

갑자기 궁금하네
     
하늘바라기 14-09-17 12:17
   
Tie a yellow ribbon round the ole oak tree 팝송아시죠.. 무사생환의 의미로 노란색..

갑자기 궁금해서 물어보신건가요 아시면서 물어보신거 아닙니까 ㅋㅋㅋ
          
하늘바라기 14-09-17 12:20
   
ole를 old로 정정요 ㅋㅋ
               
멀티탭 14-09-17 12:31
   
노래 검색해보니까 설마 저 노래 때문에 한건 아닐거 같네요
70년대 노래라 뜬금없이 저기서 따온것도 이상한데
감옥에서 나올때 사랑한다면 나무에 노란리본을 달았으면 확인한다는 가사 같은데
무사생환이랑 무슨 상관이죠?

알면서 물어 본거 아니냐니...
뭔까 찔리는게 있으세여?? ㅡㅡ;;;
전 정말 모르고 물어본겁니다
                    
하늘바라기 14-09-17 12:36
   
뭐가 찔려요.. 정색하시지 마세요.. 무섭잖아요.. 리본을 달면 돌아온다라는 의미로 쓴다는

데요.. 다른 예를 드리면 이란 인질사태때에 무사귀환의미로 노란리본을 집앞에 달았답니

다 ㅋㅋ

예를 드신 흰색 검은색은 죽었을때 쓰는거 아닌가요 님이 정말 모르고 쓰셨나요 ㅋ
                    
멍게 14-09-17 14:56
   
저도 지금 세월호 사태를 이용해먹을려는 세력들을 비판하는 입장이지만 나름 유명한 노래입니다. 돌아오라는 의미지요. 만약 초기부터 정치적 이용을 위해서 만들어 냈기 때문에 특정 세력이 좋아하는 색이였으면 아마도 리본 말고 바람개비를 썼겠죠
               
멀티탭 14-09-17 12:36
   
팩트인지 소설인지 모르겠으나...
블로그에서는
베트남전에서나 영국군인들 등등이 과거 전쟁에서 무사 귀환하라고
노란리본을 달아논데서 따왔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네여
뜨아아 14-09-17 12:20
   
님 우리에게는 인터넷검색이라는 물건이 있어요
모두함께 14-09-17 12:28
   
세월호사건을 정치판으로 끌어들인것이 잘못된것같네요 글고 요즘 시험지에도 세월호에대해서 수사권기소권 통과시키라구 이런선생도있다는데 학교에서 편향된 시각을 주입시키면 안된다고봅니다 물론 교육부가 노란리본다는것에 제재를 가하는건 너무 과한처사네요
다이버스 14-09-17 13:06
   
맨날 그 넘의 수사권 기소권 논란...그보다 팩트는 세월호 사건이 일어난 배후가 이명박 때 여당 의원 다수의
주도와 위원회 소속 야당의원의 협조로 법안이 졸속 통과됐다는 사실인데... 제발 싹 다 잡아들이고
파헤쳐서 케이블 국회티비에 녹화된 영상대로 입법 찬성한 여야 놈들하고 명박이 좀 쳐죽이자!
     
조율선생 14-09-17 13:24
   
단원고 유족은 2차 협의안 안받아 들이고, 일반인 유족들은 받아 들인 시점부터 이제 수사권,기소권은 절대명제가 되어 버려서 이제와서 철회하기도 현실적으로 힘든 상황입니다.
단원고 유족은 계속 주장할 수 밖에 없어요. 박근혜가 강하게 선을 긋고 나오는데 때아닌 음주폭행 문제로 강하게 반발도 못하고 그거 수습하느라 타이밍 놓치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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