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과거 문재인 지지했었음. 내가 여기 쓴 게시글에 과거에 지지했었다고 남겼다.
2번 다 대선 문재인 찍었고 민주당 올인했다. 그 당시 나꼼수에 깊게 빠져들어서 민주당원 가입했음.
지금은 돈 납부하지 않음.
과거 지지했던 문재인을 왜 포기했나.
조국, 부동산, 정규직, 최저임금 논란 이 모든 것의 근원은 하나임.
자본주의를 부정해서.
사람이 사람에게 지시한다는 것을 우리는 정책이라고 말함.
인위적 정책은 통해도 사람의 이기심을 누르는건 한계가 있음. 그리고 역효과가 발생함.
최저임금을 지나치게 높이면 다른 쪽의 풍선효과로 터지고. 일자리 자체가 줄어든다는 결과.
정규직을 억지로 만들면 기존 정규직 역차별을 만들 수 있다는 것.
자본주의 생리는 인간의 이기심을 통해서 시스템이 돌아가는 원리임.
문재인을 포기한 지점이 이건 아니다 결정된게 이 사람은 자본주의 방식 자체를 부정하는구나
깨달은 것임.
지금 재난지원금 막 퍼준다고 하는데 지지율 떨어지니까 또 쇼하고 있음.
물론 지원금 받을 때는 좋음. 그럼 누군가는 댓가를 치뤄야 함.
결국 세금 올리는거 외에 방법 있음?
자본주의를 부정하는 것에 왜 비판적이냐면 세금을 올리면 인간이 돈을 벌겠다는 의지를 박탈 시킴.
10억 재산이든 100억 재산이든 인간은 이기심으로 돈을 더 벌려고 함.
이렇게 세금을 올리면 어느 정도 돈만 벌고 더 벌겠다는 의지를 없앰.
한 개인이 이렇게 되면 나라 전체적으로 자본주의의 돈을 벌겠다는 의지를 삭제하면
이 나라 어떻게 될까?
그 점이 베네수엘라 될까 걱정하는거야.
김대중, 노무현 정부는 자본주의 시스템 안에서 개혁을 했음.
김대중의 신용카드 정책과 노무현의 한미fta는 자본주의를 이해한 정책임.
문재인은 이 틀을 깰려는 정책이니 옹호할 수가 없는 것임.
의사들도 마찬가지이고 이걸 적폐로 몰아가서 해결 할 수 없음.
공공의료원 많이 짓는다? 이 돈 누가 부담해?
결국 세금으로 짓겠다는 것이고 이게 1회성이 아니라 계속 의료보험처럼 누적해서 납부해야 됨.
지방에 영리병원 안짓는 이유는 돈을 벌기 어려워서 그런 것이고 결국 돈을 벌 수 있는 구조로 만들면
의사들 알아서 지방에 내려감.
뭘 막지말고 돈을 더 벌 수 있는 수단을 촉진해야 하는데 정부는 역방향으로 정책을 펼치고 있음.
교육도 그래.
수학이 어렵다고 수학을 없애자는게 이들 정부의 정책임.
그래서 공통수학, 수1, 수2 고등학교 과정인데 어느 순간부터 공통수학만 기본 과정이고
그 다음은 선택과목으로 넘어갔음.
영어도 어렵다하면 없애자고 할 정부야. 서울대가 학벌의 중심이라고 서울대 없애자는 생각을 하는게
이 당의 모토임.
반대로 미국처럼 유명한 대학을 더 만들 생각을 해야지.
문재인 정부의 정책은 인간의 이기심으로 이뤄진 시스템 자본주의를 배척한다.
그게 내가 문재인을 포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