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황교안이 한 말은 말그대로 권한대행시의 의례적 멘트라고 봅니다.
크게 반응할 것은 아니라고 보고요...
좀 말도 안되는 이야기일 수도 있으나, 전작권 환수를 정말 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면,
(절대 이루어질 수 없는 이야기지만....) 한미연합사 사령관을 한번쯤은 한국장성이
맡고, 부사령관을 미국중장이 맡아보자고 미국에 제안하는 건 어떨까 싶다.
물론, 말도 안되는 이야기고 (한미연합사령관이 보통 주한미군사령관을 겸하니.....)
미국이 콧방귀로 안뀔 허황된 이야기지만,
최소한 우리가 전작권 15년까지 가져오겠다고 공언했다가 지금처럼 말바꾸기를 할
바에야, 차라리 저런식의 접근이 덜 쪽팔렸을거 같다.
어차피 전작권은 연합사령관이 가지는 거니까 사령관을 우리가 한번 맡으면 그동안은
전작권 찾아오는거나 마찬가지이니까.... -,.-;;;
그냥 뇌내 공상한번 펼쳐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