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이 정치원로들 모임에서 4월 퇴진 합의를 들어 말하는데
이것도 서청원 최경환등의 친박들의 꼼수죠.
지난달에 정치원로들의 모임은 친박원로중 한사람이 주동했죠.
어제 정대철의원 MBN에 나와서 하는말이
그 사람이 연락해서 갔는데 생각지도 않았던 사람들이 많이 와서
분위기상 4월퇴진에 동의를 했다는데.
그 다음날 친박들 4월 퇴진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박이 3차담화때 이말을 꺼낸거죠. 그리고 국회에서 법에 근거해서 퇴진일을 추천하면 받겠다고.
지난 토요일에 그 많은 국민들이 촛불시위에 참여하지 않았다면
아마도 비박의 탄핵불참으로 그 전략이 성공할뻔 했습니다.
역시 국민의 힘이 얼마나 강한것인지 절실히 느꼈으리라 봅니다.
참 나쁜 사람들이지요 이 친박이라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