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문득 생각이 미치는 과거 역사적인 스포츠 사건이 있으니
1976년 2월
일본의 와지마 고이치에게 1회 공이 울리고부터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다가 결국 15회에 떡실신 KO패한 유제두 전 세계 주니어 미들급 챔피언의 경기가 생각나는구만요.
지금 검색해 보니 매수는 아니고
약물중독이 정답이었네요..
중정이 이기고나서 당시 일본 체류 중이었던 DJ에게 인사 못가게 하려는 정치 공작의 일환이었던 것 같습니다. 뭐 박정희의 치부의 한 단면이알 수 있다라고 '좌좀들이 앵앵거려도 할 말 없겠습니다만,
문재앙이 마냥 게기고, 문재앙 추종하는 아무 생각없이 사는 개돼지 좀비같은 백성들이 이를 '얼쑤' 좋다고
부화뇌동, 장단 맞추다보면
결국 1976년의 유제두 꼴 나지 않겠어요?
햐, 그 때 이겼으면 아르헨의 카를로스 몬존이랑 붙기로 되어있었다고 하대요..
여기 어린 좌좀들, 아니 나이쳐들고 문재앙 빠는 ㄷ쉰 ㅅ뀌덜도 관심없으면 몬존이 누군지 모를 겁니다.
로베르토 두란 같은 존재였죠..두란은 알랑가?ㅋㅋ
약물 중독에 이은 떡실신...결과가 이미 정해져있던 싸움
이 전쟁도 이미 결과가 나와 있다는 점에서 전혀 뜬금없는 비유는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전남 고흥이 고향인 46년생 유제두..
한 때 권투 광팬으로서 평강한 노년 보내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