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8-06-19 17:40
검찰 개혁중. 검사장 인사 단행
 글쓴이 : 행인8
조회 : 606  

검사장 인사 희비..'적폐수사' 웃고 '강원랜드' 울다



'적폐 수사 선봉'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유임 
윤대진, 검사장 승진과 동시에 검찰국장 '파격'
'강원랜드 사건 관여' 이영주·최종원 좌천 인사
'非스카이대' 출신 검사장 4명→7명으로 증가


문무일 총장에 관해서는 가생이에 올라와 있는 글이 있으니 그 내부에서 어떤 헤게모니의 전쟁이 이뤄지고 있으며 그에 따른 문무일의 딜레마... 정권의 딜레마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다는것은 알겁니다.


현 문무일은 기존 엘리트 라인에서 벗어난 검찰총장인지라 그 내부를 통솔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더욱이 검찰 내부의 정권에 대한 조직적인 불만과 더불어 자신들의 기득을 지키려 총장에 대한 음해도 서슴치 않는 현재입니다.

경찰과의 수사권 문제부터 시작해서 검찰의 힘을 축소하려는 정권에 불만을 가진 기존 대다수 검찰내부와 그것의 불만을 최소화 하고 정권의 검찰 개혁의 의지에 협력해야 하는게 현 문무일.

그래서 때론 검찰 내부의 의견을 정권에 불만 형식으로 전하는 액션을 취하긴 하지만 근본적으론 검찰 개혁의 정부에 보이지 않게 협력을 하는 총장입니다.


며칠전 정부의 검사장 축소 의지에 따라 관련 고위 검찰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수명의 고위직이 스스로 용퇴를 하도록 한것도 ..


과거와는 다르게 절대적인 신임을 얻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과 정권의 힘이 결국 국민의 지탄을 받는 무소불위의 검찰에 대한 개혁에 힘을 실어주는 현재입니다.

이런 시대적 변혁의 중심에선 총장은 어쩔수 없이 양측에서 모두 욕을 먹을 수 밖에 없는 현실.

훗날 역사에서나 그 공과가 평가되겠지요.


다만... 그 흘러가는 정황을 그나마 일반인들보다 조금 더 알고 있는 우리네는 최소한 그에 대한 흔들림없는 지지로서 꺽이지 않도록 응원을 해주는게 바람직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이번 검찰 조직의 개편안은 윤석렬을 비롯한 개혁성향의 검사들이 전면적으로 나섬과 동시에 문무일 총장에 반기를 들었던 썩은 검사들은 좌천되는 그림입니다.


문통이 문총장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는 증거라 할 수 있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산너머남촌 18-06-19 17:54
   
청산유수처럼 너무 잘 쓰신 글! 잘 읽었습니다. ^^
정리 해석해 주시지 않으셨으면, 낫 놓고 기역자 모르듯 그냥 멍하니 지나갔을 법한 뉴스인데...

덕분에 행간을 파악할 수 있었네요. 고맙습니다~
가쉽 18-06-19 18:12
   
사건 터졌을때 제가 처음에 그랬죠.
문프의 안목을 낮게 평가하면 안된다
문프가 임명한 검찰총장을 지금 흔드는건 위험하다  라고요.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5394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1567
107977 이종걸 “국민은 이런 대통령을 원한다" (1) samantonio 02-17 606
107976 호남이 2번 비율이 높은것과 1번 비율 높은것이 비교가 … (13) 호두룩 02-21 606
107975 옥새들고 튀었다..............어쩔래? (3) 현숙2 03-24 606
107974 안철수 광주 서구갑 유세현장! (8) 사러름 04-12 606
107973 국회의원 당선자 재산 순위 (3) 아라라랄랑 04-20 606
107972 부산이 해야 할일은 30㎞ 안에는 무려 380만 명의 주민이 … (1) 호두룩 06-22 606
107971 국민의당, 오늘 사드 반대 장외 필리버스터···박지원 … (4) 호두룩 07-21 606
107970 국정원이 핵실험 예고못했다는 말 개그치신거죠? (23) 품격있는대… 09-10 606
107969 안희정 지사, "도지사직 유지한 채 대선 후보 경선 참여 (8) 야시쿠 09-13 606
107968 <충격> 최순실이 청와대 행정관을 '수족'처럼… (3) 호두s 10-25 606
107967 진실한 사람들은 힘내십시오! (4) 입보수 11-01 606
107966 박지원이가 새눌당 찌끄레기들과 합당하는 순간.......... (4) 할쉬 11-25 606
107965 엘시티 수사 현기환 전 정무수석 자해 (4) 호두룩 11-30 606
107964 이재명, 문재인 발언 지원 "국익에 반하면 'NO' 해… (7) 추리의세계 03-12 606
107963 문용식 디지털소통위원장 "문재인 치매설 퍼트린 블로거… (3) 민달팽이 03-25 606
107962 님들 이거 안철수쪽 카페에서 돌리는 자료라는데 (8) 대구시민 04-13 606
107961 국민투표로또 링크 알려드림 전쟁망치 05-01 606
107960 [기사] 3번 중 1번은 예측 실패… 여론조사를 믿지 마세요 (3) ijij 05-03 606
107959 사대강 담합 특별사면 받은 건설사, 설계보상비 240억 반… 너드입니다 05-29 606
107958 안보가 중요하다더니? 김관진 이란 놈은 인수인계도 안… (6) 안보철수 06-01 606
107957 불쌍한 담덕이.. (6) 울묵뻬기 06-13 606
107956 [중앙일보] 원전에 대한 장밋빛 환상 거두자 veloci 07-24 606
107955 박기영은 정말 황우석에게 수백억 몰아줬는가? (10) 북명 08-10 606
107954 호남 홀대하는 안촬스 samanto.. 09-11 606
107953 국당은 가결이든 부결이든 안중에도 없었던듯 합니다 (8) 콩두유 09-12 606
 <  4421  4422  4423  4424  4425  4426  4427  4428  4429  4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