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원 "부당압력 없었다"에 박물관선 "엄청난 압박"
"민속박물관 나전칠기 전문가 받으라 관장실서 한시간 동안 요구"
"무리한 인사청탁·유물구입 압력 계속"
다른 박물관 관계자는 "근대 공예품도 압력을 가해와 할 수 없이 손 의원과 관계있는 나전칠기 몇 점을 사들이려고 한 적도 있다"라면서 "검토 결과, 가격도 맞지 않고 박물관 컬렉션 성격과도 맞지 않아 고고미술품을 현대적으로 계승했다고 볼 만한 공예품 4점을 작년에 구매하는 선에서 타협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