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00416114221568
민주당은 더불어시민당과 합쳐 꿈의 숫자인 '180석'을 확보한 데 대해 역사적인 의미를 부여했다.
이해찬 대표도 이날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간담회에서 "100년에 한 번 있을까말까 한 수준"이라고 총선 결과에 대해 감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근형 전략기획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해찬 대표가)100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한 수준의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보통 있을 수 없는 결과가 나온 것"이라며 "제가 꿈의 숫자라고 이야기 했는데 꿈이 이뤄진 건가요"라고 취재진에게 반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