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인물이 새누리에서 한두번 나온것도 아니고...
자칭 애국보수라는 종족들이 어떤 인물인지 모르던 것도 아니고...
이런 결과가 당연한게...
새누리입장에선 이번 세월호 이후에 치른 선거결과에 이겼다고...
실제로 국민들과 야권에 이겼다고 생각하게 만들었잖아요.
저는 결국 볼 사람 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아실듯하지만.. 문창근 경우 총리 자체를 시켜선 안됄 인물?이라는데 동의하지만,
왜 잡고있는지 모르겠다는 분들 계시는데... 제가 볼때는 괜히 붙잡고 있는것 같지는 않아요.
대체할 인물이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지만 ... 그전에 충분히 문창근 가지고 시간끌기 할거라고 보여요.
박여사 신격화?해주고 콩고물 기다리는 인간들에게는 이것봐라... 하며 경고메세지 됄테고...
다음에 또 허접하고 문제가 좀 있는 인물 하나 내놓아서 안돼면 야당탓, 좌파탓 하면 됄테고...
어차피 바지사장 땜빵총리이고, 김기춘이 실세이니 시간 급한거 없고,
사람들은 자포자기하듯 누구든 나오는 새총리 받아드릴테고...
또 덕분에 민경욱 대변인등... 세월호때 혐한짓하던 인물들... 문창극 덕분에 사람들 관심에서 멀어졌을테고...
언제나 그렇듯 '구해주세요. 변하겠습니다'라는 구호 자체가 구라인거 또 경험하게 됄테죠.
개인적으로 전 실망하지 않아요. 그렇다고 포기도 하지도 않고요.
그냥... 언제 또 선거때 돼면... 다시 희망을 갖고 반부정부패, 반친일쪽을 밀어줄랍니다.
새민련이 반부정부패, 반친일 이라고는 못하지만, 최악보단 차악이라는... 요새 나온 논리로 가볼려구요.
언젠간 저런 꼴 안볼거라고 믿거든요.
나름 우리나라 이같은 와중에도 잘 버티고, 잘 해쳐나왔던 경험이 있으니...
언제고 또 좋은 날이 있지 않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