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어른들은 왜 뉴스를 볼까? 생각하다가...
서른이 넘어서부터는 나도 뉴스를 보게됐는데...
어느 순간부터 똑같은 내용에 더 자극적이기만한 뉴스들에 질려서 외면했었죠.
그러다가, 요새 jtbc뉴스를 보면서, 새삼 차이를 느끼는데...
언론이란? 뉴스란?... 어떤건지를 생각하게 하네요.
사고의 차이와 표현의 차이라는 측면에서 다양한 접근방식을 갖는게 좋다하지만,
다른 종편들과 괘를 달리하는 모습이나 탐사 저널리즘을 표방하며 뉴스를 만들어 가는 모습들...
그렇고 그런 뉴스들 속에서 자신들이 찾아내는 뉴스들은 보기가 좋네요.
요새 시간이 안돼서 못봤을때, 굳이 찾아보는 뉴스 프로그램은 jtbc뉴스룸이 처음인듯 한데,
지금 같은 상황?에선 더더욱 빛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