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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2-23 16:02
노무현이 임기내내 끌려만 다녔던건 지역기반이 없었기때문입니다.
 글쓴이 : OkadaYukioko
조회 : 605  

  한국은 정치구도상 지역기반같은 강력한 지지층 세력 없으면 정국 5년 끌고나가기 힘듭니다.

  특히나 노무현은 민주당내 영남 인사였고..

  영남내에서 민주당 세야 뭐 뻔하죠..

  대통령이 여당내에 지분도 없었고, 호남세력에게도 그냥 미운 오리새끼엿던거죠..

  노무현 전까지 민주당이 호남보수라면 새누리는 영남보수였죠.
  
  탄핵까지 갔다온 노무현이 당을깨고 만든게 바로 열리우리당, 그떄부터 486 운동권 인사들이 대거

  정치권에 입문합니다.

  노무현이 러브콜한 인재풀은 지역기반은 미미하지만, 투쟁력과 장외투쟁능력 그리고 이슈메이커

  로서의 능력은 상당했죠. 

  거기에 시민단체같은 세력까지 끌어들임으로서 지금의 새정치의 모태가 된거죠.

  하지만 역시나 지지율은 임기말 5.6%까지 곤두박질치고 말이 아니었죠.

  김대중이 여소야대에서 살아남았던건 그래도 호남의 확고한 콘트리트 지지층 덕분이었죠.

  아들 3명이 전부 비리로 구속되고 온갖 구설수가 많았어도 버틴건 결국 확고한 지지층입니다.


  박원순이요?

  글세요. 박원순도 노무현 꼴나기 쉽습니다.

  서울은 지지기반이아니죠.. 그만큼 불타오른만큼 쉽게 꺼집니다.

  대권은 지역기반이 있는 사람이 확률이 높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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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워커 14-12-23 16:22
   
홈그라운드의 중요성이야 두말하면 입아프다고 할수있죠.

하지만, 김대중이후로 대선주자들 대부분 본인의 지역기반이라기보다 정당의 지지기반이라고 보이고,
그마져도 아직은 형태적으로는 영호남 지역정당의 견고함이 탄탄하다고 할수 있지만,
세부적으로 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이정현이나 김부겸, 오거돈 같은 경우... 나름 비젼을 보이면, 또다른 가능성이 됄수도 있다고 봅니다.

위에 세사람의 예를 들었을때 당락의 차이를 보자면,
좀 더 세밀한... 그 지역에 맞는... 그 지역 유권자가 원하는 공약을 갖고 접근했을때의 결과라고 봅니다.
allall 14-12-23 16:26
   
전 생각이 좀 다릅니다
노무현은 권력을 놓았기때문에 힘없는것처럼 보였을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쥐 나 닭처럼 권력을 사용했다면 상당부분 수구들 작살낼수있었을것으로 봅니다
그랬다면 민주주의가 후퇴했을가능성이 있을거고

노무현이 권력을 놓았기때문에
아직까지도 노무현과 싸우고있는걸로 보입니다
노무현이 세뇌시킨 권력을 맛본국민들이
쉽게 권력을 놓지않을겁니다
권력이 지들거라는것을 인식시키려면
시간이 앞으로도 더 걸릴겁니다
진실의공간 14-12-23 16:36
   
공감이 가는 글이네요.
호태천황 14-12-23 23:18
   
전부를 동의하진 않지만 좋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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