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뵈이다 10회를 보다가 느낀 것인데... 김총수가 정치적 감각이 뛰어난 이유는
기본적으로 감정이입 능력이 뛰어나서 그런게 아닌가 싶군요.
쥐박이든, 503이든... 상대방의 심리를 아주 잘 이해한다는 생각이 문뜩 드네요.
참고로, 다스뵈이다 10회에서는
- 김총수, 주진우, 김용민, 이정렬 전판사 모두 올림픽 개막식에 쥐박이가 나온다에 걸었군요.
쥐박이측도 참석여부로 논쟁인데, 6 :4 정도로 참석해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라네요. ㅋ
김용민은 개막식 나올때 집을 압수수색해야 한다는 반짝 아이디어도 내는군요. ㅋㅋ
- 보수세력들이 레드홍을 버리고... 차기대선 후보로 찰스를 밀려고 한다고 하네요.
정말 찰스가 저렇게 되는군요. ㄷㄷㄷ
오히려, 우리는 레드홍을 지켜줘야 하는 상황이네요. 거참ㅋㅋㅋㅋ
- 정권이 바뀌었는데도 댓글부대가 여전히 움직이고 있는데, 그 배후가 궁금.
큰 돈과 조직이 필요한 일인데, 댓글부대가 계속 존재하는 것이 매우 이상함.
심지어 프로그램을 돌리는 전문가도 있는거 같음.
쥐박이 구속되고 나면 배후가 누군지 본격적으로 추적할 것이다라는 내용이 있군요.
(혹시.... 재팬머니가 나오는건 아닐런지...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