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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말하자면 당시 한국은 보편화된 민주국가가 아니였고 과도기적인 단계에서있었고 장면정권이 국내정치를 개판 쳐놓은 상황이였으며 이를 뒤엎고 정권을 잡은 박정희 정권은 60년대 10년간은 국민적 지지가 높은 정권이였습니다. 박정희가 아니어도 경제발전이 가능했다? 물론 시간적으로 훨씬 오랜 시간을 투자해야 하겠죠.그렇다면 지금 한국은 아마 필리핀 수준에도 못올라왔을거라는게 대다수의 정론입니다.
역사나 국가를 볼때는 개인의 도덕적인 규범이나 세밀한 요소요소를 보는것보다 그 시대적인 흐름을 봐야합니다.
독일의 비스마르크는 황제가 있고 실질적으로 자신이 다스리는것과 다름없는 독재국가 독일을 당시 최고의 강대국으로 만들었습니다. 비스마르크는 지금도 독일인들의 뇌리게 강렬하게 기억되고있고 평가도 좋습니다. 대부분의 산업화는 절대왕정이나 그 과도기의 국가들이 이루어 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노동자의 착취나 비인권의 만연은 영국에서도 일어났던 일입니다. 그러한 시대적인 흐름들은 과연 개인의 잘못으로 치부하기만 할 일일까요? 민주주의가 보편화되고 풍요로운 이시대의 한국민이 산업화가 안되고 살기힘든 한국의 자화상을 비난하는게 아닙니까?
놉.
반공을 국시로 하면서 정작 민주주의를 유린한건 용서받을 수 없음. 반공이 국시라는거 자체가 웃기긴 한데 그건 둘째치고...
경제 살린건 살린거고 그 부분을 부정할 순 없는데,
대통령에 대해서는 공과를 함께 논해야지
공의양과 과의양을 저울질해서 평가할 수 있는게 아님
왜 비스마르크랑 비교가 안된다는거죠??
충분히 비견될만한데요
차이점은 독재와 노동자 착취가 정당화 되는 절대군주제의 비스마르크와 비교적 근현대로 접어들어 독재를 비난받고 있는 박정희 정도의 차이뿐인데요?
그리고 공과 과를 구분해야 한다는 말은 저도 인정합니다. 하지만 박정희 개인의 공조차 인정안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조금 과하게 적은거 같습니다. 제목으로 적은 까방권은 제가 잘못한거 인정하겠습니다.
근데 정부가 경제를 왜 발전시키는지 아세요?
기업이나 목표가 이윤추구지 정부의 목표는 이윤추구가 아닌데 이상하죠?
왜냐면 국민 행복을 증진시키는게 정부의 궁극적인 목적이고 존재이유라서 그래요.
경제발전을 국민의 행복을 증진시키려고 만드는건데 국민들이 탄압하고 그러면 안되죠?
대통령이 국민의 안전과 행복 다음으로 중시해야하는건 뭘까요?
아니 거의 비슷한데 바로 그 국민들이 지시한 내용이죠.
대표적으로 헌법이 있을 것이고 이 헌법을 절대 국민의 동의없이 맘대로 바꾸거나 그런 시도자체가
불가능한 것이고 이를 통해 장기집권을 한다거나 그럼 절대 안되는거죠?
경제성장을 한 시기 또는 인프라를 깔았다고 모든게 면죄되고 헌법을 무시하고 국민을 탄압해도 된다면
역설적이지만 그런 정권은 적어도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필요가 없어요.
존재해서도 안되는 것이죠.
생각을 다시 해보세요. 정말 중요한게 어떤것인지
박정희를 좋아하는 거야. 그럴수도 있지만 지 배안 채웠내 같은 말도
안되는 소리로 옹호 하지는 마세요.
최근 까지도 조폭 동원 해서 재산 싸움 하던 집안인데 해먹은게 없다니요.
지 해먹을거 다 해먹고 여학생이니 유부녀니 마음에 드는 여자는 다
손대고 경제 기반 잡았다고 해아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