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족충들이 하는 말을 빌려 쓰자면 "님이 아이스하키 선수인데 4년간 알바로 생계유지하며 시간 내서 연습해서 국대 엔트리에 들었는데 북한 선수랑 반띵 해야 되니 닌 벤치에 앉거나 올림픽 나가지 마라" 이런 소리 들으면 어떨까요

반띵이 아닌데?
니들 팩트 좋아하잖아?

급하게 결정된 것 때문이겠죠.

나의 안전을 위협하는 적국의 선수이기 때문에 저도 별로...

감동도 자꾸 하면 식상해지는거죠, 
남북 공동입장이고 한반도기고 뭐고    보기싫다, 이제,~~  ㅠ

탁구같이 개인 기량으로 하는게 아닙니다 하키는 팀웍 다음에 개인기 입니다 축구도 대표팀 평가전 하는게
전술훈련 손발 맞추기 할려고 하는거에요 그리고 4년 준비한 선수들 뭐가됩니까? 남자같어면 아마 난리났을듯
군대가 걸려있는데 매달 못따도 내가해야지 북한선수 끼워서 잘안되면 뒷감당 누가할지

제발 한반도기 집어치워요 통일되도 독일같이 경제우세한족 또는 배트남같이 월맹 점령한쪽 국기를 사용합니다 지금 독일기가
서독깃발입니다 통일독일기가 아닙니다

선수들 4년동안 열심히 준비해 왔는데 불과 대회 1달 앞두고 엔트리가 바뀌면 당연히 말 나올수 밖에 없죠.

남한 팀의 부족함을 채워

통합팀의 전력이 확실히 강해질 정도로 북한팀 수준이 높다면 몰라도

개막 일 년도 아닌 한 달 정도 남은 시점에서

단순 정치적 이유 즉 평화 분위기 보이자는 이유로 단일팀 조직은 반대.

차근 차근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최소 1년  이전부터 단일팀 논의를 하면서

국제 무대 경기를 치르면서 팀원을 남한 팀과 비교해

보충할 선수를 북한에서 고르고 멤버 결정한 후

단일팀의 팀조직력 키우는 단계를 거쳤다면 몰라도

미국인 코치들을 불러와 외국국적 교포들까지 한국국적 취득시켜가며

대한민국 여자하키 수준을 중국 이상으로 만들었는데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이제와 팀을 재구성하자는 것은

가장 많은 조직력을 요구하는 구기종목인 아이스하키 특성을 무시하는 겁니다.

한 경기에 공격조 수비조를 짜서 세 팀 이상 돌려야 하는데 체력이 중요하므로

북한팀에서 세 네 명 잘하는 에이스급으로 한국팀에 보충하는 식 아니고

7대 3 6대4 정도 비율로 섞는 것도 무리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