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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추모집회 반대-국정 역사교과서 지지 집회 열기도
이 단체는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과 '어버이연합' 등으로부터 후원받아 이명박-박근혜 정부 편향적인 행사를 진행했다는 의혹을 받기 때문이다.
지난 2016년 5월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어버이연합TF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이 단체는 2010년 6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총 8차례 전경련과 자유경제원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행사를 진행했다.
또, 어버이연합과는 2011년 7월부터 2013년 3월까지 총 3차례의 공동집회를 열었다.
당시 회장을 맡았던 윤 모씨는 어버이연합 추선희 사무총장에게 감사패를 받았다.
윤씨는 회장직을 맡은 이듬해 전경련에 입사했고, 20대 총선을 앞두고는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로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은 "전경련은 어버이연합과는 별도로 2010년부터 2014년 말까지 전경련의 이름으로, 그 뒤로는 자유경제원 이라는 이름으로 한대포(한국대학생포럼)를 후원했다"며 "한대포는 어버이연합과 여러 차례 연대집회를 해왔는데 그 성격은 야당을 비난한 집회였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단체는 이외에도 ▲한미FTA 적극지지 ▲국정원 해체반대 ▲세월호 추모집회 반대 ▲역사교과서 국정화 지지 등 수차례 보수집회를 열어왔다.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엔 "제발 가만히 있으라. 대통령 하야, 대안 없는 비난은 안하니만 못하다"며 박근혜 정부에 구조 책임을 묻는 여론을 비판했다.
이후 한대포 부회장이던 여 모씨는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기도 했다.
2015년 10월에는 국정교과서 논란에 대해 '통합 역사교과서, 정의를 바로 세우는 일'이라는 정부 지지 성명을 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주적인 북한에 대해 긍정적인 묘사를 해온 평향된 역사교과서들이 청소년들에게 물타기식 교육을 하고 있다"면서 "문제가 있는 교과서로 역사 교육을 받고 있는 청소년들의 뇌는 이미 좌대한민국, 좌시장경제의식으로 불게 물들어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후략)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79&aid=0003061973
회장을 맡았던 윤 모씨는 어버이연합 추선희 사무총장에게 감사패를 받았다. 더 볼것도 없네 ㅡ,ㅡ;;;
니네들이 그렇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