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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6-11 22:32
토론과 재물
 글쓴이 : 후지미츠
조회 : 603  

 그걸 토론이라 말해야 하는지에 대해선 조금 의문입니다만 그보다 그 토론 하는 와중에서 자신의 재물을 과시하는것에 대해선 상당히 안좋은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더군요. 

 차라리 메르스 주제를 제외하고 그냥 인증짤을 던지지 그러셨어요. 그랬다면 욕을 덜 드셨거나 안 드셨을수도 있는데. 물론 비아냥은 들으시겠죠. 하지만 토론중에 자신의 재물에 대해 자랑하는것 부터 그건 토론이 아니라 단지 자기 재산을 남에게 자랑하는것 처럼 보여집니다. 

 제 3 자의 시선에서 말한거니 그렇게 고깝게 보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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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연 15-06-11 22:38
   
사도마조히즘이라고 하더군요.
미우 15-06-11 22:46
   
메르스로 얽어 인증짤을 던지나
메르스 제외하고 인증짤을 던지나
중고차 사이트 인증 게시판도 아니고...
정치게시판에서 할 짓은 아니고 욕먹을 똘추짓임엔 변함 없죠.
     
후지미츠 15-06-11 22:50
   
표현이 너무 과격하신것 같습니다.
 표현을 과격하게 표현하시면 상황을 모르시는 분들이 오히려 오해를 하실수 있습니다. 만. 개인적으로 정치적 토론 주제에 상관없이 재물을 내세우는것에 대해선 지탄받아 마땅하다고 생각됩니다.
          
미우 15-06-11 22:56
   
어떻게 보실지 모르지만
제 기준에선 정게에선 가능한 표현을 최대한 아끼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만.
한명이든 두명이든 국민이 죽어나가는 마당에 저딴 짓에 저정도 표현은 과격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후지미츠 15-06-11 23:01
   
국민들이 죽어나가고 갈려 나가는데 과격한 표현이야 쓸수 있죠. 하지만 토론 상대에 대해 과격한 말은 도움은 되겠지만 오히려 칼끝이 자신에게 향할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뭐, 이 번 토론은 한분의 재산 자랑으로..
                    
미우 15-06-11 23:04
   
염려해서 하는 말씀으로 알아듣겠지만...
거듭 말씀드리지만 안타깝긴해도 흥분할 일도 없고, 국민이 죽어나가는 상황으로 과격해지지 않았습니다.
저 표현이 정신병자를 지칭하거나 그런 게 아니고 비상식적이라는 걸 표현하는 속어죠.
단지 그런 상황에 저런 짓은 저 정도 표현으로 얘기 할 정도는 된다고 보는 것 뿐이고요.
afterlife 15-06-11 22:52
   
남들이 자기가 페라리나 마이바흐니 타고다닌다고 말한다고 어쩔수 없이 인증한거랩니다...
근데 페라리나 마이바흐 타고다닌다고 한건 본인이면서 말이죠...
즉 본인이 그런소리 듣게끔 자기가 발언해놓고는 그거때문에 어쩔수없이 인증했다는투로 말하더군요
그리고 페라리나 마이바흐 타고다닌다는건 자기입으로 뻥이라고 했는데 그럼 그건 뻥으로 끝날일이지
자기가 또 다른차타고다닌다는건 무슨상관이라고 그걸 인증한건지 도통 이해가되질않네요
저런게 이유가되나??
     
후지미츠 15-06-11 22:58
   
그것을 이유로 내세우는건 하나 합당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만 이것만은 기억해주셨으면 합니다. 사랑, 용서, 관용 입니다. 는 적절한 토론 상대에게 하는것이고 재물을 내세우는것에 대해선 비판보단 비난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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