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문재인 대통령을 '북 대통령'이라 오기한 자막 뉴스를 내보낸 MBN에 중징계를 예고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방송심의소위원회(위원장 허미숙)는 10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문재인 대통령을 가리켜 '북 대통령'으로 표기한 화면 하단 뉴스 자막을 반복 고지한 MBN '단신 뉴스 자막(MBN 뉴스와이드 1부)'에 대해 법정제재인 '주의'(벌점 1점)를 의결하고 전체회의에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상습적이면 실수가 아니고 고의다.
관련기사 출처: https://news.v.daum.net/v/20190711213600790?f=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