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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0-03 21:06
70~80년대 보도지침 2015년 재현?
 글쓴이 : 걍노는님
조회 : 604  

'이언제언(以言制言)', 언론전담반과 보도지침의 악몽

 
 
전두환 정권의 문화공보부는 홍보조정실을 두어 사사건건 언론을 간섭, 통제해왔다. 보도지침 폭로 성명서의 일부를 보자. "홍조실에는 언론 개별사를 전담하는 통제요원이 배치되어 편집권에 대한 절대적인 권력을 휘두르고 있다. 이 통제요원들은 기사게재 여부의 결정은 물론, 기사내용, 단수, 사진사용 여부, 심지어는 특정인의 호칭 사용 등 제작 전반에 걸쳐 간섭하고 있다. 이처럼 물샐 틈 없는 언론탄압은 제도언론, 관제언론이라는 참담한 결과를 토래, 국민의 언론불신감을 심화시키고 있다." 박근혜 정부의 문화체육부는 당시의 문공부가 그토록 부러운 것일까.

이에 대해 문화부는 "정책현안에 대해 국민과 언론에 보다 충실히 설명하는 노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홍보협력관이 언론사 로비 전담 조직이 되거나 언론사를 압박 또는 회유하는 데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는 현실과 전혀 맞지 않다"는 주장이다. 문화부는 "언론보도에 개입하거나 통제할 수 있는 시대가 아니다"라고 강변했다. 그렇다면 구태여 독재정권의 행태에서 발상된 듯한 홍보협력관이 왜 필요한가. 그들은 "전문 언론인을 영입해 홍보방식을 점검하고 보완하려는 의도"라고도 변명했다. 과거 독재정권의 직직 거리는 녹음테이프를 다시 듣는 것 같다. 전두환 정권도 그렇게 말했다. (중략)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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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워커 15-10-03 21:24
   
고영주 이사장 “박원순 아들 병역 비리 보도 흠잡을 데 없어 ...
www.hani.co.kr/arti/society/media/711161.html
국감서 ‘MBC 편파 보도’ 지적에 “지극히 객관적…문제 없어” 답변

대선 직후 문재인 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에 대해 “공산주의자”라고 발언했던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문화방송>(MBC) 대주주) 이사장이 국정감사에서도 “문 대표는 한명숙 의원의 대법원 판결에 대해
사법부 전체를 부정했는데, (그에 견주면) 사법부 일부의 좌경화를 걱정한 내 발언은 자유민주주의 체제와
상관없다(어긋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국민 대다수는 내가 건전한 상식을 갖고 있다고 생각할 것”이라고 주장했고,
최근 ‘편파보도’ 논란을 일으킨 엠비시의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병역기피 의혹 보도’에 대해서도
“지극히 객관적이고 흠잡을 데 없는 보도”라고 말했다... (중략)

~~~~~~~~~~~~~~~~~~~~~~~~~~~~~~~~~~~~~~~~~~~~~~~~~~~~~~~~~~~~~~~

고영주(1949년 2월 21일 ~ , 충청남도 보령시)는 대한민국의 변호사이다.
부산 지역 최대의 용공조작사건인 '부림 사건' 담당 공안 검사였다.

멋진 정권?죠. 허허...
     
걍노는님 15-10-03 21:31
   
中당국, 양쯔강 유람선 침몰사고 "보도통제"..현장 기자도 즉각 철수시켜
http://media.daum.net/foreign/china/newsview?newsid=20150604100510557


일본 자민당 '親아베' 의원모임서 언론통제 망언 파문(종합)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50626221709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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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건 북한/일본/중국도 마찬가지로 아시아국가들 종특인듯합니다;;
처용 15-10-03 22:18
   
유신의 후예들 답게 저것 뿐이 아니죠.
구시대발상으로 퇴보시키는 것이 한두개가 아니죠
헬로비녓스 15-10-03 22:39
   
언론다운 언론은 일부 신문과 JTBC 만 남았죠.
우리 언론이 이렇게 쉽게 망가질 줄은 ~~민족의 저력이 딱 거기까지인 듯.
위대한영혼 15-10-03 23:17
   
이건 언론이 바보들이라서겠죠.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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