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정책이 북한핵무기 개발을 저지하기 위한 목적이라거나 북한 도발을 막기위해 한다고 들 죄다 착들들을 하시군요
이게 상식적으로 말이 되는 말입니까?
그게 될것 같았음 진즉 통일 되고도 남았지
우리가 살면서 정말 무서운 놈이 면상앞에서 쌍욕하는 원수놈이 아니라
면상에서 웃으면서 손내미면서 뒤에선 비수를 준비하는 놈이 진정으로 무서운놈이고 고단수죠
개성공단의 초코파이가 60년간 노력한 그 어떤 대북정책보다도 북한주민들에게 다가섯던 것이고
그런것들을 통해서 북한 내부의 다양한 변수들이 발생 가능한 상태가 될수 있음을 의미하죠
만약 남북한 상호 교류하는 경제규모가 서로 무시못할정도로 커졌을 경우를 생각해볼때
과연 서로가 막장상태로 전쟁불사를 외칠 수 있겠는가 하는겁니다.
서로 욕을할 지언정 최소한의 평화상태는 유지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한 상황속에서 생각지 못한 다양한 변수들이 발생 가능한 상태가 됩니다.
미국에 맞장뜨던 소련이 갑자기 붕괴할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일본이 플라자 합의로 한때 미국gdp의 80%달할정도로 그 잘나가던 일본이 저꼴날지 누가 알았겠습니까?
일본이 금리정책 단한번의 실패로 30년 다되게 지속되고 있는 장기 디플레이션에 빠질지 누가 알았겠습니까?
우리나라는 gdp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율이 60, 70% 하는 나랍니다.
이말은 곧 대외신인도가 우리 경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국제신용평가사의 신용등급 올라 가고 내려감에 따라 경제가 휘청이는 나랍니다.
일본이 수출에 저래 목메고 있는데 그래봤자 그들은 gpd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20-30%박에 안됩니다
개성공단은 대외적으로 대북리스크를 완충하는 완충재 역활을 하고 있었으며
주식에서 1%만 왔다 갔다 하더라도 수십조가 왔다갔다 하는 엄청난 규모입니다.
이제 그 평화유지비용을 주변국에 상납하며, 천문학적인 돈을 군비경쟁에 쏟아부어야 하는 상황이 되는것이며
날로 치열해지는 세계경쟁속에서 일본이 그랬던것처럼 한번의 실수로 되돌릴수 없는 상황에 빠져 도태될수 밖에 없습니다.
북한은 단순히 북한문제로 치부 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좋던 싫던 우리 경제 정치 외교 국방 모든게 그 북한하고 연결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