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파로 난리치더니 이제는 소음이네요,
밀양공항도 그렇고 대구공항 대체 공항도 그렇고 서로 자기동네 유치하려고 합니다.
공항은 각종 레이더, 이착륙 소음이 많은 곳인데 왜 공항은 좋고 싸드는 싫은 걸까요.
한마디로 이익이 있으면 유치요 없으면 반대하는 지역의 집단 이기주의로 뿐이 안 보입니다.
거기다가 통일지상주의, 고려연방제 주장하는 사람들은 대북화해 협력이라는 미명하에 개발된 북핵미사일에는 일언반구도 없이 능력도 갖추지 않고 전작권회수, 미군철수 주장합니다. 북한이 통일해도 그만이라는 생각으로 보입니다.

전자파는 기지가 산위에 있는한 산 밑의 마을에 영향 안줍니다.
발전기는 상용 전기를 쓴답니다.  정전시에야 가동하겠지만 정전이 없는한 조용합니다. 어차피 이렇게 반발이 심한데 주기적 이동도 힘든 것이고 발전기 쓸 일도 없어 보이네요.
이제는 또 무엇이 문제일까요?

1.5메가와트 가정용으로 계산하니까 한달 전기료 70억 정도 나오네요
상용 전기를 쓴다면 소음에서는 큰 문제 없는건 맞아요

별 문제는 아니지만,
군용 전기인데 가정용으로 계산하는 것은 맞지 않죠.

산업용으로 대충 조건 선택해서 계산하면
http://cyber.kepco.co.kr/ckepco/front/jsp/CY/J/A/CYJAPP000.jsp#

계산된 금액은
11,221,500원 입니다.

군용은 산업용보다 더 싼 금액 체계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얻는 것에 비해 잃는 것이 너무 크군요 사드는..

합리적으로 판단하면 도입하지 않았을 때 가장 효과가 큰 것이었는데, 이제는 냄새나고 뜨거운 감자가 되어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