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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2-10 21:28
수를 내다보지 못하는 예시죠
 글쓴이 : 민주시민
조회 : 602  

전략적 평화 통일을 모르는 바보들은 절대로 노무현 정부의 평화번영정책을 깨다를리가 없죠 

그저 한대 치면 한대 맞받아 쳐야 한다고만 보고 있고 

대부분의 국민들이 그렇게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면 또 한대 치면 또 한대 맞받아칠껀가요 

적이 때리고자 하는 의지가 있으면 몸을 아무리 방어하던 맞습니다. 

애초에 적이 때릴 수 없도록 억제 시키는 것이 맞는거죠 

개성공단도 그것의 일부 아니겠습니까 적의 수를 뒤로 물리게 해서 거리를 두게 만드는 것 

지혜롭고 현명한 방법이죠 

무조건 제재하고 막는다고 망할 북한이었다면은 진작에 망했을 것을 아직 반백년이 지난 지금도 이해를 못하고 있는듯 합니다. 

중국과 러시아가 있는한 북한은 망하지 않습니다. 

수많은 제재로 팔다리를 묶는다고 한들 죽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중국과 러시아를 제재할 힘이 있습니까? 

하나만 보고 옳다 그르다를 판단하는 바보들은 

둘을 보지 못합니다. 

그렇기에 저렇게 생각 할 수 밖에 없죠

" 개성공단 패쇄는 맞는 것이다.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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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꽃 16-02-10 21:34
   
비유가참 ...
그럼 깡패가 돈 달라고 하면 얻어맞기
전에 돈을 줘야 하나요?그것도 한번
두번이  아닌데

망하지는 안해도 힘은 빠지겠죠
     
민주시민 16-02-10 21:38
   
이게 돈을 준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하나만 보는 것이라는 겁니다.

국민의 불안에서 한층 더 군사적 위협이 멀어졌습니다.

몇십억의 가치가 있지 않습니까?

어째서 국민을 지키는 국방에 대한 비용은 얼마를 투입해도 괜찮다고 생각하면서

이와 일맥상통하는 일인 아니 그보다 더 현명한 일을 비난하고 안좋게 보는거죠

이것덕분에 우리가 필요한 무기와 미사일이 줄어들면 어찌 싸게 먹혔다고 생각하지않을수있겠습니까
          
잡초꽃 16-02-10 21:42
   
그럼 그돈으로 북한은 또 무기 개발과
수입을 하고 더욱더 강해지겠죠
그렇게 지내다 보면 나중엔 어떻게
감당 하실려고 그래요?
               
민주시민 16-02-10 22:21
   
북한이 우리가 이렇게 제재한다고 해서 미사일을 안쏘아올렸던가요

개성공단 하나가 주는 영향이 지금보다 최소한 더 빠르게 그들의 발전을 진행시켜준다고해도

무조건 무기만 발전할꺼란 생각도 이상한겁니다.

시간이 지나고 의식주가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시민의식 또한 달라질 것 입니다.

우리는 문화적으로 그들에게 침투하는 것 입니다.

그들의 체제가 언제까지나 유지 될 수 없도록 하는 것이 이 평화와번영정책의 일부죠

지금 님의 논지는 결국 김씨 정권이 계속해서 북한의 체제를 유지한다는 테두리안을 벗어나지 않지않습니까
          
AngusWann.. 16-02-10 21:47
   
간단히 표현하자면 '관계성 강화를 통한 전쟁 억지력 강화'지요.
그런데 이걸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아니 이해할 맘이 없다고 보는 게 더 적절하겠죠.
               
잡초꽃 16-02-10 21:55
   
ㅎㅎ 여기서 웃고 갑니다
북한이 정상적인 집단으로
보시다니 대단 합니다

그런건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인간들에게 적용되고요
미춴 집단에는 적용이 안되요

뒷통수 때리기 대마왕인 북한을
정낭적인 집단으로 보다니..
                    
돌돌잉 16-02-10 22:09
   
극히 정상적인 사고이죠
님이 김정은이라고 한다치면 님은 안그럴까요?
내가 볼땐 김정은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을듯합니다.

그걸 비정상적이라 말하는 님이 비정상이죠. 착각을 하던가.
그렇게 따지면 과거 왕들은 다 비정상이겠네요

그 사고의 이기심과 후진성, 인류보편 가치에 해악을 끼치고 있다는게 문제지
                         
잡초꽃 16-02-10 22:15
   
어떤점에서  정상인가요?
화전양면 전술로  뒷통수
치는게 정상인가요? 아니면 김정은
자기 밑에 있는 사람들 매년수백 수천명씩
죽이는게  정상 적인건가요?
잘모르겠네요
                         
돌돌잉 16-02-10 22:21
   
그럼 김정은이 와서 악수하고 통일하자고 손내미는게 정상인가요?
그게 비정상이지
정상을 비정상이라 말하고 비정상을 정상으로 기대하니 항상 현실과 괴리가 있을뿐이고
항상 제자리죠

그냥 통일하지 말자 그렇게 말하는게 솔직해 보입니다.
어차피 님 사고하에선 전쟁말고는 통일 방법은 없을테니까
                    
AngusWann.. 16-02-10 22:14
   
북한을 마냥 미쳤다 보는 것 자체가 매우 잘못된 것입니다.
과거 김일성, 김정일이 마냥 미치거나 멍청한 놈들이었을까요? 천만에요. 정말로 그들이 미쳤거나 멍청한 놈들이었다면 그 긴 시간동안 북한의 체제가 유지될 수는 없었을 겁니다.
실제로 박마담도 김정일에 대해 높이 평가하는 비슷한 말을 하지 않았던가요?

물론 그렇다고 해서 북한을 정상적 집단이라 보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엄연히 일인 독재체제이고, 그로인한 괴팍스러움과 한계가 분명히 존재하죠.
하지만 우리는 그들이 북한 지역을 지배하고 있는 실효적 권력이라는 점, 그들 또한 필요로 하는 것들이 있고, 그 필요에 의해 움직이는 존재라는 점을 이해하고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화와 교류라 하지만, 일종의 거래라 보는 것이 더 적절합니다.
저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주고, 우리는 그 반대급부로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죠.
그 내용은 이미 여러 곳에서 댓글 등을 통해 언급한 바 있으니, 여기서는 생략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저들을 '미쳤다'라고 규정하면 우리가 할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냥 미친 놈의 망나니 춤을 구경이나 해야죠.
그리고 이왕 그렇게 하기로 맘 먹었다면, 그 망나니의 칼 끝이 우리를 향할 때 제대로 받아치기나 하세요. 안보는 보수라는 말은 밥 먹듯 하면서 어쩌면 그렇게 일관성있게 쳐맞고 벙커에 기어들기만 하는지... 너무 한심하잖아요.

그렇게 자기 밥벌이도 제대로 못하면서 웃긴 왜 웃습니까?
비웃음 당할 짓은 혼자 다 하면서...
                         
잡초꽃 16-02-10 22:20
   
님은 제말을 잘못 듣고 있는듯
하네요 미쳤다는게 어째서 멍청하다는
논리가 되는지  잘모르겠네요?

미쳤다=멍청하다  공식은 처음
이네요
                         
AngusWann.. 16-02-10 23:01
   
그럼 (크게 달라질 것은 없지만) 멍청하다는 말을 빼죠. 됐나요?
의견을 말씀해 주세요.
     
AngusWann.. 16-02-10 21:44
   
왜 얻어 맞아요?
만에 하나 때리려 하면 받아쳐서 더 큰 피해를 줘야지.
그래서 함부로 도발할 수 없게끔 해야죠.
솔직히 핵실험 등을 제외하면 북한이 우리에게 제대로 된 도발을 할 만한 능력이라도 되나요?

여당이야말로 말로는 당장이라도 상대를 K.O시킬 듯 하면서, 그간 북의 국지 도발에 제대로 반격이라도 해봤습니까? 그냥 쥐어 터지기고 벙커에 기어들어가기나 했지.
그러고선 입만 나불나불. 창피하지도 않은지...
왕밤바 16-02-10 21:36
   
너무 고상하고 묘한 권법을 알리가 있겟습니까? 부처도 놀라 자빠지겠네요. 깔깔깔.
     
민주시민 16-02-10 22:17
   
댁하고는 대화하지않겠습니다.

이곳은 사람을 조롱하는 곳도 아니고 댁의 재미를 위해서 존재하는 곳도 아니니까요
          
왕밤바 16-02-10 22:41
   
새겨 듣겠습니다.
호연 16-02-10 21:37
   
햇볕정책으로 대표되는 융합책이 노리는 점은
서로 경제, 문화적으로 한몸처럼 얽히면서

상대방을 때리면 자동적으로 자신도 아프게 되는 이치로
자연스럽게 긴장이 억제, 소멸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과정에서 경제적 여력이 있는 쪽이 부담이 늘어나니
얕은 생각으로 보면 좀 얄밉기도 하겠으나
긴장완화라는 보이지 않는 반대급부가
그 차이를 충분히 메우고도 남는 것이죠.

허나 이렇게 되어서는 반공이나 긴장국면을
국내정치에 이용할 수가 없으니

특정 집단은 자신들의 권력과 이권을 유지하기 위해
국익을 희생시켜 긴장상태를 유지하려 하는 것이겠지요.
AngusWann.. 16-02-10 21:38
   
깊이 공감합니다.

야당은 대북통일 정책은 온건해 보이는 외형과는 달리 매우 무섭고 강력한 계획을 숨기고 있는 현실주의적 정책이죠. 그런 부분을 이해할 수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만 그게 쉽지만은 않은 모양입니다.

앞에서 이 드러내고 결전의 의지를 온몸으로 표현하는 것이 최선이 아닙니다.
실제 생활에서도 겉으로 희노애락을 잘 드러내는 사람은 그냥 그때뿐이예요. 하지만 정말 무서운 사람은 쉽게 화내지 않고 차근차근 준비해서 상대를 꼼짝 못하게 옭아매죠.
바로 야당의 대북정책이 그런 정책임을 왜 모를까요?
     
돌돌잉 16-02-10 21:49
   
맞습니다. 정작 북한 군부가 가장 경계 하는게 바로 그런 정책이죠
돈으로 꼬득여 돈맛을 알게하면 다시는 그전으로 못돌아가죠

제국주의 국가가 식민지 국가를 효율적으로 지배할때 쓰는 방법과 하나 다를게 없습니다.
알면서도 당하는게 바로 돈이고 200만원 벌던 사람이 20만원 가지고 절대 못살죠
그러면서 북한주민들이 세상에 대해 깨이고 그러면서 어느 순간 북한 정권이 무너질수 있는등
다양한 사건들의 변수들이 발생 가능해지죠
          
잡초꽃 16-02-10 22:08
   
이백만원이든 이천만원이든 그돈이
북한 주민들 한테 돌아가야 돈맛을
보는거죠

위에서 돈을 다가져가는데 무슨수로
돈맛을 본다는 말이에요?
               
AngusWann.. 16-02-10 22:34
   
잡초꽃님.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세요.

내가 김정은인데 나라에 예전에는 없던 큰 수입이 생겼어요. 그럼 물론 그 수입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취하겠죠. 하지만 자기 국민들 굶기겠습니까? 최소한 밥 먹게 해주지는 않겠어요? 그렇게 먹을 것을 주면 김정은에 대한 북한주민들의 평판이 어떨까요? 당연히 좋아지겠죠.
김정은 역시 권력자인데, 자기 덕에 먹고 살기 좋아졌다는 칭송이 싫겠습니까? 아버지보다 할아버지보다 훨씬 낫더라 라는 평판 싫겠습니까?

결과적으로는 북한주민들 삶의 질도 좋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내가 김정은인데, 내게 예전에는 없던 큰 수입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남한 정부에서 자꾸 기존 공단을 확장하잡니다. 그리고 새로운 공단도 조성하잡니다. 그거 하면 더 많은 수입이 생길거라 합니다.
그럼 그걸 쉽게 뿌리칠 수 있을까요? 잘 협상해서 협조해주면 더 많은 수익을 보장해준다는데...
돈에는 '충분'이란 단어가 통하지 않습니다.

결국 협상해서 더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그것은 남북 경제의 관계성을 더욱 강화시키는 것이죠. 그리고 남북의 경제 규모 등을 감안하면, 결국 그런 과정이 심화되면 될수록 북한 경제는 남한 경제에 종속될 수 밖에 없는 겁니다.

그렇게 경제적 관계성이 강화되고 종속되면 함부로 돌발적인 행동을 하기도 힘들게 되죠.
왜냐하면 예전에는 땡깡 부리면 그냥 그걸로 끝났는데, 이젠 똑같은 짓을 하면 그 손해로 자기 수입이 줄 수 밖에 없으니까요.


이 정도면 야당의 대북통일 정책이 노리는 매커니즘에 대해 이해할 수 있을런지요?
                    
잡초꽃 16-02-10 22:44
   
말씀 잘하셨네요
김정은이 자기 정권 유지를
위해서  돈이 생기면 자기말
잘따르는 부하들에게 주겠죠

돈은 있으면 있을수록 좋으니깐요
그리고 자기 정권 유지 위해서 밥을
먹을수 있도록 주지 자본주의 맛을
못보게 할꺼란 생각은 않하나요?
겨우 허기만 면할수 있도록 하는데
자본주의 맛을 볼수 있을까요?
                         
민주시민 16-02-10 22:56
   
여태까지 여당이 부르짖는 대북제재는 실패해왔습니다.

최종적 목적인 북한 체제의 붕괴는 결코 그러한 제재나 경계로 이루어 질 수 없을 것이라는게

이미 여러 사례를 통해 증명되어있습니다.

보수 측에서 한두번 말하는 것들이 있죠

" 쌀 줘서 핵만들게해줬다. "

지금 우리가 쌀을 줘서 그들이 광명성을 쏘아올렸는가요?

그들은 그들의 길을 갈 뿐입니다.

지금 님이 주장하고 계시는건 그 길을 가는데 있어서 조금이라도 늦춰보자이고

우리들이 바라보는것은 그것보다 더 큰

그들이 가는 길을 바꾸는데 목적을 둔 것 입니다.
                         
AngusWann.. 16-02-10 22:56
   
개성공단의 노동자들만 해도 (그 통제된 상황에서도) 기존의 남북대결 상태였으면 결코 느끼지 못할 경험들을 했습니다. 그들이 빼돌린 초코파이는 북한 사회에서 이슈가 될만큼 인기가 있었고요.

우리가 보기엔 쥐꼬리만한 돈이지만, 북한 노동자들과 그 가족들에겐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수입이죠. 그래서 다들 개성공단에서 일하고 싶어했잖아요? 그런데 그런 공단이 늘면 노동자들의 숫자도 늘 것이고, 그들과 그 가족들의 소득이 늘고 그에 따른 소비가 는다면 결국 다른 북한주민의 삶도 더 나아질 것은 자명한 사실 아닌가요?

그럼 그게 자본주의의 맛 아닙니까?


그리고...
돈 중요하죠.
저는 돈의 위력을 잘 알고 있고 또 인정합니다.

하지만 정말 무서운 게 뭔 줄 아세요?
바로 인적교류입니다. 남북 관계가 활성화 될수록 다방면에 걸친 인적 교류가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는 실제로 지난 야당 정권시절 매우 활발하게 이뤄졌던 일이죠.
 
아무리 통제를 해도 그들 또한 사람입니다. 만남이 잦아지고 익숙해지면 가까와질 수 밖에 없어요.
그럼 그들은 우리 남한 사람들에게서 어떤 걸 느낄까요?
분명 '문화충격'을 느낄 겁니다. 그건 우리가 저들에게 무언가를 전파하려 노력할 필요도 없는 부분이예요. 그냥 우리는 평소대로 행동하고 말해도 저들에게는 대단히 새롭고 놀라운 경험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남북 대치 상태에서는 전혀 경험할 수 없는 새로운 세계의 낯선 가치관, 행동, 말들을 직접 겪는 겁니다. 그런 이들이 늘어나면 어떻게 될까요?
저들 사회는 필연적으로 남한 사회의 영향을 받아 변화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영원한해병 16-02-10 23:07
   
우스갯소리 로
한때는 그 쵸코파이가 회령까지 퍼졌습니다.ㅋ 이건 장마당 화폐로도 사용되고요..
또 쵸코파이 가 인기가 상당하니까 북한에서 자체적으로 쵸코파이와 비슷한
"경단설기" 를 만듭니다. 또 개성공단은 북한내부 에선 "꿈의직장" 으로 불리웁니다.
Angus님께서 잘 설명해 주셨네요..
클레임즈 16-02-10 21:39
   
중국에게 강력한 대북제재를 요구하면서 개성공단 유지하는 것도 웃긴 일이죠.
박근혜 정부가 북한하고 대화로 문제를 해결할 리도 없고... 북한이 말이 통하는 놈들도 아닌 것 같고... ㅋㅋㅋ
돌돌잉 16-02-10 21:40
   
애초 친일매국노 세력은 통일의 마음이 전혀 없습니다.

통일이 됐을때 드는 비용과 휴전상태 지속 유지에 드는비용
이걸 계산할줄 알면 콘크리트가 아니죠

북한은 때릴쨉이 수천 수백가지 널렸는데
우리는 정신승리만 남았다는게 함정

우리가 북에대해 뭐 대단한 제재 수단을 가지고 있다고 착각하면서 하는 정신승리
그돈들이고도 로켓성공 못하는 주제들이 주둥이론 우주최강이지
     
AngusWann.. 16-02-10 21:48
   
공감합니다.
우리랑 16-02-10 21:41
   
개성공단이 겨우 거리 늘릴려고 여태 몇조를 가져다받친건가요? ? 진짜 실망이네요 그럼
개인적으로 개성공단의 커지길 바래왔었는데
더이상 커질 기미가 없으니 없는게 더 낫다 라고 생각했죠
왜 커지길 바라왔을까요?  우리 기업들의 북한 경제 잠식과 통일후의 빠른 경제 균형을 보고 찬성한건데
겨우 적을 한발자국 빼기위해서 그만은 돈을 투자한겁니까? 어익후 헌명한 노빠 납시었네요
     
왕밤바 16-02-10 21:52
   
원래 개성공단 취지가 자본주의의 우월성을 선전하자는걸 앞세우고 한거죠.
취지는 종북빨갱이 분들이 잊으신듯.
          
AngusWann.. 16-02-10 21:58
   
모르는 소리는 함부로 하지 맙시다.
               
왕밤바 16-02-10 22:09
   
그럼 초기 취지가 뭔데요?
                    
AngusWann.. 16-02-10 22:47
   
앞에서 이미 충분히 여러 번 말했잖아요.

그보다 여권의 대북/통일 정책에 대해 좀 들어봅시다.
그렇게 몇 번을 물어봐도 누구 하나 답변을 주는 사람이 없네요.
답변 좀 주세요.

남을 까대려거든 적어도 그럴만한 내 논리는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얼마나 그럴 듯한 논리와 청사진을 품고 있기에 그렇게 조롱에 가까운 비난을 하는지 한번 들어 봅시다.
     
AngusWann.. 16-02-10 21:57
   
/우리랑님

민주시민님의 말씀 중 '거리를 늘렸다'는 말씀은, 군사적 요충지의 군부대를 후방으로 돌렸다는 점에서 그만큼의 의미가 있다는 뜻으로 이해됩니다.

개성공단의 청사진과 북과 합의한 내용들을 한번이라도 제대로 살펴 보셨나요?
만약 그랬다면 지금 같은 말씀은 하실 수 없을 거예요. 현재의 개성공단은 원 계획에 있어 일종의 시범단지에 불과합니다.

북과 합의한 내용만 실천 됐어도 개성에서 남포에 이르는 거대한 산업단지가 구성됐을 거예요.
그랬다면 말씀하신 북한에 대한 경제 잠식(종속효과의 강화) 효과와 통일 후를 위한 인프라 구축이 상당부분 진행됐을 거예요.

그런데 그 합의안이 왜 실천되지 못했을까요?
그건 이후 권력을 잡은 MB정권이 거의 고의에 가까운 무성의한 태도 때문입니다. MB정권은 그런 청사진대로 되는 걸 원하지 않은거죠. 따라서 참여정부에 대해 '겨우 적을 한발자국 빼기 위해서?'라는 비난은 적절하지 않아요.

오히려 비난하려면 정책의 연속성과 합의의 신뢰를 저버린 MB정권에 해야 옳지 않겠습니까?
우리랑님께서 진정으로 그런 커다란 청사진을 기대하고 지지한 것이라면 말입니다.
     
민주시민 16-02-10 22:24
   
갖다 받쳤다고 표현하는 자체가 오륩니다.

결코 우리는 갖다받친적이 없습니다.

남한이 필요하다는 것을 북한이 깨닫도록 경제적으로 의존하도록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핵심 입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죠 왜 제재를 두려워하지 않습니까

러시아와 중국이 있어서 아닙니까

그들이 사이가 틀어지고 우리에게 조금이라도 더 의존한다면 최소한 탈중국을 외친다면

우리들은 좀 더 나은 협상 테이블에서 협상을 할 수있을 것입니다.
영원한해병 16-02-10 21:41
   
개성공단 장점중에 한가지가 자본주의(@문화)에 중독 시키는 겁니다.ㅋㅋ
래빗 16-02-10 21:45
   
언재까지 삥 뜻기고 살려고요. 한번 화끈하게 붙고 삥 안뜻기고 살렵니다..
     
호연 16-02-10 21:47
   
한 번 화끈하게 붙으면 삥 뜯길 것도 안남습니다.
화풀이로 가족들 다 죽일 건가요?

아직도 전쟁 선동하는 사람이 다 있다니 참..
          
래빗 16-02-10 21:50
   
전쟁을 걸어오면 전쟁 해야지 피한다고 일어날 전쟁이 안 일어납니까?

공포에는 공포로 맞서야 하는겁니다.
               
호연 16-02-10 21:53
   
나 건드리지 말라고 짖는 게 전쟁을 거는 걸로 보이다니..
상황판단이 너무 안되거나 특정 의도가 있는 모양이군요.

언제까지 조폭 논리로 사실 겁니까?

국력의 차이가 엄청난 것도 아닌 상황에서
상대방의 도발을 제어하지 못하고 같이 전쟁을 시작한다면
그 정부는 존재가치가 없는 무능한 정부입니다.
                    
래빗 16-02-10 21:56
   
조폭논리 라니 어이가 없네요.
                         
호연 16-02-10 22:03
   
사무라이 논리라고 하면 마음이 좀 덜 불편하시겠습니까?
               
영원한해병 16-02-10 21:55
   
같이 손잡고 돌격 앞으로 하시겠습니까?
북한이 오히려 싫어라 할텐데요?
전쟁은 오히려 그쪽이 반대 할걸요?
감사합니다.
     
AngusWann.. 16-02-10 23:05
   
래빗님은 둘 중 하나겠네요.

재벌이거나, 가족도 자녀도 재산도 없는 말 그대로 이곳에서 아무 것도 잃을 것이 없는 분이거나...
미우 16-02-10 21:47
   
뭐하러 이런데 신경씁니까.
철수를 하든지 폐쇄를 하든지 신경쓴다고 달라질 것도 없고 하든가 말든가 냅두면 되지.

지 집 보수하는데 돌 구할 곳 멀다고 보에서 돌 뽑아가지 말라고 해도 작은 거 하나씩 뽑아가는 놈들 있을 땐
강에서 멀리 사는 놈 하나 나서서 그냥 왕창 다 뽑아 버리기도 해야하는 겁니다.
코 앞에 지옥문 있는데 밤마다 마귀 한둘 나돌아 다니는 거 무서워 인신공양 하는 놈들 있으면
마귀 몇마리에 지 몸 건사할 놈 있음 확 나서서 지옥문 열어버리는 경우도 생겨야 하는 거고요.

전쟁이고 불경기고 뒤질놈들 뒤지고 나서 잡음 준 다음 다시 얘기하는 게 더 빠를 수도 있음.
넘어져 봐야 똥밭인지 아는 머리 나쁜 애들은 가서 등을 밀어버리는 게 도와주는 겁니다.

어버버 앉혀놓고 잘 한다고 박수치는 애들한테는 생각 한푼 들려주는 것 마저도 에너지 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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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5456
107327 중국 리커창 총리, 박근혜 씨 (2) 후지였던분 11-01 603
107326 개누리 "역사적 사실만 배포해도 편향된 시각" (8) MESSI 11-09 603
107325 강동원, 18대 대선 조작선거 거듭강조 "끝까지 싸우겠다" (1) 옷닭서방님 11-14 603
107324 “박정희 경제성장률의 진실”의 진실 (5) 실험가 11-27 603
107323 수를 내다보지 못하는 예시죠 (45) 민주시민 02-10 603
107322 '사드배치' 대구가 최적지입니다..서명 받습니다. (3) 호두룩 02-12 603
107321 선거의 여왕 박근혜...... (7) 호태천황 02-16 603
107320 정말 개웃기는 사실은.. (17) 할쉬 02-27 603
107319 내내 비실비실하던 궁물당이 갑자기 돌풍??? (8) vmfha 04-11 603
107318 더 민빠의 망상병은 답이없다. (25) 버터링쿠키 04-14 603
107317 노래 한 곡 조차 태클거니 결국 협치는 거짓. (7) 제로니모 05-16 603
107316 소음중에 가장 역대급 무서운소음이 초저주나 저주파 소… (4) 태양권 07-17 603
107315 오전 내내 가생이에 서식하는 일베충(?)과 대화(?)를 나누… (14) 캘러미티혼 08-17 603
107314 진정한 의미의 대북지원, 햇볕정책.gisa (16) 품격있는대… 09-06 603
107313 불법폭력시위를 하다가 죽은 경우. (52) 객관자 09-26 603
107312 박그네 지지율 (3) 뭐지이건또 10-25 603
107311 지금 상황 보면 순실씨가 죽어야 지들이 산다인데 (7) 호두룩 11-02 603
107310 혹시 청와대가 시위대에 점거되면.. (4) 보혜 11-28 603
107309 '국민의 당 해체' 피켓 만들고 있었는데... (11) 보혜 12-01 603
107308 쥐와 닭의 차이점이라면.. (1) 불만폭주 01-04 603
107307 18세 투표권 선거법 개정안 처리 무산 (8) sangun92 01-12 603
107306 반기문이 살 길은 5개의 '반' (1) 우앙굿 01-14 603
107305 일베 자료 아직도 믿고 있는 사람 많네요 (3) 오뎅거래 02-06 603
107304 특검 연장도 안하고 청와대 압수수색도 못하게 하고 이… (3) 호두룩 02-07 603
107303 '탄핵반대' 김문수 전지사 입장 (2) 차칸사람 02-07 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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