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야당이 할 수 있는 것 안에서 최대한으로 다들 각자의 자리에서 잘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의 성화와 현실의 간극 앞에서 지금 여당보다 야당이 더 노심초사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지지자들끼리 싸워 바야 볼썽 사납습니다.
이재명도 안철수도 박원순도...모두모두 잘하고 있습니다.
서로서로 응원해줍시다.
대통령이 문재인이 되면 어떻고, 안철수가 되면 어떻고, 이재명이 되면 어떻습니까.
말 토시 하나하나 특별한 의미를 부여해 지지자들끼리 지지고 볶는 짓 좀 그만합시다.
오늘 밤도 박근혜는 청와대 관저에서 잠을 잡니다.
열불이 납니다.
이 답답한 마음을 우리끼리 풀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