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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1-17 11:10
충돌이 예상되는 앞으로의 시위
 글쓴이 : 어디도아닌
조회 : 627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듯 앞으로의 시위에서 충돌이 될 가능성이 아주크네요

불법한 일을 저지른 대통령에 대한 민중의 분노를 폭력시위라 할수 없고

자신의 본분을 지키려고 시위을 막아서는 경찰을 불법하다고 볼수 없기에 충돌이라는

말을 쓰고 싶네요 (훗날 어떤 명칭이 붙을지 모르지만)청와대의 어떤이가 계획을 어떻게 하든 제 생각에는

이러한 충돌의 결과는 박근혜의 몰락을 앞당길 겁니다 그것도 더 깊고 처참하게.........

그들의 계획에 계엄까지 염두해 두었는지 모르지만 어차피 국민이 승리할 겁니다

최악의 경우 경찰과 군은 대통령과 국민을 선택해야 되는 상황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너무 살벌한 예상이지만 지금 흐름을 보면 너무 빤하게 보이는 상황이네요

제가 안타까운건 모두가 바라지 않는 상황이 아무 생각 없어 보이는 한사람에 의해서

벌어지고 그 때문에 희생자가 나올수 있다는게 너무도 너무도 안타깝네요

바라건데 제발 고집 부리지 마시고 그만 내려 놓았으면 합니다

청와대에서 어떤 기획을 하든 또 야당에서 의심하는  충돌을 유도해서

보수결집을 노리던 제 생각에는 충돌하는 순간 박근혜는 끝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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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드입니다 16-11-17 11:35
   
촛불시위는 정말 중요합니다.
촛불이 꺼지면 희망조차 없습니다.
희망없는 대한민국. 참 암담합니다.

12일 촛불시위는 감동이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것은 서울만의 촛불이 아니어야 한다는 겁니다.
촛불이 전국운동으로 번져야 합니다.
특히 경상도 지역에서 적극적으로 임해야 합니다.

박근혜의 정치 기반인 경상도에서
앞으로도 현 사태를 방관하고 박근혜에 대한 암묵적 지지를 하는 한
촛불시위는 정부에 의해
 '종북세력의 선동에 의한 시위',
'야당의 선동에 의한 시위'
'반정부주의자들의 과격시위'로 물타기 될겁니다.
그 예가 5.18입니다.
'사람'이 죽어나가도 상관하지 않을 겁니다.
그들에게 '종북이미지'만 씌우면 명예살인도 허용될 겁니다.

지금 저들이 말하는
언제든 지지율 회복이 가능하다'는 말은 거짓이 아닙니다.
언제든 지지율을 올려주기 위해 준비된 그들을 위해
그저 박근혜는 '야당'과 '종북' '과격시위'만 던져주면 됩니다.
     
어디도아닌 16-11-17 11:45
   
제가 충돌을 원하는게 아닙니다

제 생각에는 이제 활시위는 당겨졌고  이전에는 조그만 불씨가 켜져도

불이 붙지 않았지만  앞으로는 불꽃이 튀면 폭발할 것이고 그때는

어떻게 하는게 좋은것이고 바람직한것이고 그런게 의미가 없어지게 된다는 겁니다

그리고 분명히 말하지만 충돌의 결과는 님이 염려하는 것과는 다른 양상으로 진행될겁니다

보수층결집????  지지율 회복????    시위에서 충돌하면 폭력시위로 선전하고 정부 옹호할

언론이 지금은 없어요 정부가 뭘 가지고 지지층 회복하나요? 차라리 계엄 염두해 놓고

시위 부추긴다고 하면 더 설득력이 있는거죠
          
너드입니다 16-11-17 11:56
   
그래서 19일 시위가 중요하다는 겁니다.
촛불이 들불이 되어 전국으로 번질지 말지가
19일에 결정됩니다.

그리고 종편에 대한 믿음은 버리세요.
그들이 지금 필요에 의해 국민의 편인 척 박근혜 정부를 욕하지만
'폭력시위'는 모두 '야당의 선동'이 됩니다.
저들에게 중요한 것은  '박근혜 퇴진'보다 '친이계의 정권 재창출'이니까요.
               
어디도아닌 16-11-17 12:35
   
답답하시고 순진하시네요 2주후에 반성문 하나 쓰세요
멍게말미잘 16-11-17 12:50
   
반성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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