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18세 투표권에 대해 함께 논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것 같다. 생각해서 평소 더민주의 의견에 공감하던 제가 여기서는 좀 다른 견해를 갖고있기에 정게에 이러한 화두를 던졌는데
이제는 좀 후회스럽고 불쾌해지려고 합니다 완전히 무시하고 들어가시네요 이정도의 생각의차이, 의견의 차이 인정하지 못하십니까.... 더민주의 지지자로써 더민주가 외치는 방향이 조금이라도 다르면 안됩니까?
토론은 이기려 드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예산문제가 가장 크다고 여겨지고 그것엔 변함이 없습니다.
그쪽의견에 동의하는 부분은 있으나 만약 처리가 되어야 한다고해도 정치권의 이해 관계는 둘째치고 사회적인 합의와 18세가 진정 성인으로써 인정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어야 한다는 조건이 항상 붙습니다
자신의 주장에 대한 필요성을 말하는대 있어서 상대방의 의견을 무시하거나 까내릴 필요는 없습니다
자신의 의견이 더 타당하고 더 옳다고 사람들이 공감하고 일리 있다 판단되기를 바래야지
상대방에게 너는 틀렸어 라고 얘기하는건 토론의 태도로는 글러먹었다고 생각됩니다.
현실적인 부분, 물질적인 부분에 대해서 한계점을 논하고 대안도 모색해보았는데
님은 어째서 계속 이 정게토론의 한계점만 보여주시려 합니까
토론의 상대방이 님에게 아 님말이 다맞습니다 내말이 틀렸네요 라고 인정해야 직성이라도 풀리는건가요
다시한번말씀드리지만 토론은 이겨먹으려고 하는게 어리석은 겁니다.
제발 우리 건전한 토론도 서로를 존중할 수 있는 토론도 할 수 있다는걸 보여줍시다.
생각의 차이를 인정 할 줄 알고 존중 할줄 알아야지 그 차이를 짓누르고 싸우려고 하는게 말입니까
말이 길었습니다 그래도 토론 할 수 있었고 찬성자 여러분들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 있었으면 좋겠네요